♠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방사능 돌연변이 사진(스크랩)

비타민님 2016. 8. 16. 16:33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포털의 뉴스에 사고 당시 현장을 진두지휘 했던 후쿠시마 원전 현장 소장이었던 

요시다 마사오(58)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고 852일 만입니다.

2011년 3월 11일 원전 사고가 났고 그해 11월 식도암에 걸리면서 회사를 떠났는데

현장에서 있던 8개월 동안 그는 일반인 연간 피폭한도의 70배나 피폭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후쿠시마의 농산물 판매를 위해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아나운서도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인터넷에는 방사능에 오염된 기형 식물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일부는 사실이 방사능이 원인이 아닌 사진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진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사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해 체르노빌 지역에서 나타나는 

기형 사진들은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뱀의 크기 정도나 되는 지렁이가 많이 있으며 

머리가 2개 혹은 3개인 개구리 등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체르노빌 사고 당시에는 31명이 사망했고 사고 이후 피폭된 사람들의 사망자는 

1991년 4월 까지 5년 동안 7,000여명이나 됩니다.

지금도 돌연변이 기형아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방사능에 피폭되면 암,백혈병,수명단축,유전적결함으로 인한 염색체 이상,

겉모습의 급속한 노화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방사능 오염 수준은 

성인 연간 피폭 허용 기준치의 40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세슘과 함께 방사선 요오드가 검출 되었는데 

방사선 요오드는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원인물질 입니다.

위의 사진은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 현장에 투입되었다가 

과다한 방사능 피폭을 당한 소방관의 처참한 모습입니다. 

체르노빌에서 발견되고 있는 지렁이 모습입니다.

체르노빌 사고 그후에 대한 기록을 동영상으로 보았습니다.

원전 사고 당시 유치원생,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이 부모가 되어 있었고

그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모두 고통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한 교실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두통과 무기력증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체르노빌 원전을 씌우는 1차 작업은 1986년에 완료 되었지만

기존의 석관 위에 더 큰 석관을 씌우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단독으로는 무리여서 모금 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나라가 불안한 이유는 

체르노빌에서 찾아볼소 있습니다.

체르노빌의 주변인 벨로루시,러시아 에는 

소아 갑상선암 발생율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벨로루시는 사고 당시 낙진이 80% 가량 떨어져 

지금도 국토의 33%가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출입금지 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