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인생 비타 낙화 유수!

비타민님 2016. 11. 12. 22:48

여섯송이의 꽃 나무을 피우기 위해

,여름 가을,겨울이 오면

비타는 아팟나 보다.

많이도 괴로웠나 보다....

 

마음에 사랑 꽃 피움을 기다리는

비타의 사계절은

인생 교향곡을 그리도 연주했나 보다.

열심으로 연습도 많이도 했나보다...

 

바람 따라 온 구름은

비타의 꽃다운 청춘을 데리고

사랑 꽃 피우러 간나 보다..

사랑 교향곡 흐르는 가정을 주었나 보다...

*출가한 딸이 여러 달만에 4일간 머물다 오늘 간다.

비행기로 두 시간 걸리는 사랑의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착한 양아들 진도 "셰리"군이 이뻐서 

먹을 간식도 4킬로나 선물을 한다.

비타가 먼여행을 떠나면 맡아서 기를 장래 주인님이 되는 분이다..

*전자 올갠 반주에 맞추어 필자가 즐겨 불던 하모니카 "낙화 유수"가요를 첨부합니다.

만남은 소중하고 인연은 아름답다 

*필자 비타,딸,사랑하는 짝꿍 그리고 양자 총각 "셰리" 식구들이 옥상에서 어제 찍은 사진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사랑, 규칙 없는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이름도 모르는 이쁜 덩클 콩과 꽃이 옥상에 피기 시작을 한다.(3년을 키우는 꽃이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과 사랑을 가져봅니다.

*목욕을 싫어하는 꼬질이 양자도 혀를 내밀고 사진을 찍는다."세리!..너 매마졀레...아빠한테...하하하..." 

우리의 새로운 인연으로 변화 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만끽하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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