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 신혼중인 딸에게.. ♥

비타민님 2017. 1. 1. 19:51



엘리제를 위하여-베에토벤 (기타)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여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여라.

그러면 그가 머리에 영광의 () 씌워 것이다

 

가정을 집으로 비유한다면 가장 기초는 사람의 세계관이다.

가정의 기둥은 부부(夫婦)란다.

 

다음으로 대화와 이해라는 개의 창문이 있어야

세상을 바라볼 수가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