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비타민님 2017. 1. 3. 18:54


         

새해의 아침에 불쾌한 한인 폭력 기사가 한인 술집에서 일어 났다.

원인이야 모르겠지만 새해 첫날을 술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의 의식구조도 문제이다.

또 모 한인 클럽의 회원 3명이 술병으로 머리를 치는 행위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

가정도 있는 자들이 정초에 술집에서 보내는 일이니 달갑지도 않다.


필자는 험하고도 위험한 곳에서 사람이 죽는 일도 알고 있고 또 보기도 했다.

현지 한인 중에는 패거리로 몰려다니며 협박과 폭력을 하는 자들도 있다.

필자도 이들에게 당하기 직전에 이웃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고 

현지 경찰의 보호로 무사한 적이 있는데...

혼자 사는 약한 사람은 이들의 표적과 희생물이 된다.

이들 중에는 양의 가죽을 쓴 목사란 늑대도 있었는데 지금도 한 동네에 산다.

물론 그 후에 필자에게 이에 상응한 대접도 받은 무지한 놈이다...

이 나라는 한국과는 달라서 총기 소유가 허가가 되고 

또한 비공식 총기 구입도 가능한 나라이다..

태권 유도 무한도전 10단이라도 총알에는 무조건 당한다...하룻 강아지란 말이다..

현지인들은 다툴 일이 생겨도 절대 목소리를 크게 내거나 얼굴을 붉히지 않는다.

정도가 지나치면 조용히 물러나서 시간을 두고 보복을 철저히 한다.

이민으로 200년 동안 이루어진 사회로 한국과는 실정이 전혀 다르다...

한인 조폭도 이들에게 걸리면 죽을수도 있다는 말이고 

모 한인이 20년 전에 자신의 식품점에서 현지인에게 행패를 부리다가 

이들의 끊임없는 총질과 조용한 협박에 가산을 정리하고 이주한 예도 있었다.

이들은 한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폭력사건은 조용히 관망을 하지만 무서운 사람들이다.

몇년 전에 개버릇하는 현지 젊은 애가 집 앞에서 개를 차에서 쏴죽이고,얼굴을 가리지도 않고 

이녀석의 발 밑에다 경고로 두발을 선물하며 경고하는데 살인 청부업?하는 자이다.


내가 사는 집 주변의 현지인은 직업도 다양하고 친척과 친구도 많은 사람들이기도 하다.

불법한 행위나 한국식 술집을 모멸하는 사람들이며 이런 사실도 잘 알고 있다.

작년 크리스마스 며칠 전에 나에게  4년 전에 한인 넷에서 못된 욕설과 험담을 하던 자의

신분이 밝혀지는데 같은 길 100미터 떨어진 곳에 사는 자로 나는 전화로 경고를 한다.

발뺌을 하다가 이 녀석은 50이 넘은 자인데,8순의 아버지가 대신 필자 사는 집에 와서

문간에서 화해를 청하며 사과를 한다.물론 없던 일로 해 준다.

이 어른도 나에게 몹쓸 짓을 하다가 혼이난 한인들의 사건을 잘 아시는 분으로 생각을 한다.

집 주위에 힌인들이 제법 많이 거주를 하는데...다 내가 모르는 한인들이다.

필자가 약하면 화해나 사과를 할 한인들은 거의 없다는 생각도 해 본다.입맛이 쓰다.


필자는 한국에서 대학도 다니고 좋은 대기업 직장 생활도 한적이 있지만 

한국의 명동,서린동 지역의 조폭에 대해서도 생리를 잘 아는 젊쟎한 개이기도 한 적이 있다.

물론 이 나라에서 한 때는 이 곳의 험한 지옥 생활도 건달로 무위도식하며 체험을 한 사람이다..

현지의 한인 폭력배 수준은 정말 유치한 어린애들 수준이다..

한인들의 많은 수가 만나면 술과 노래방,유흥에 열심이니...참으로 부끄럽다는 생각이다.


호랑이 없는 골에 말라깽이 고양이가 왕노릇하는 격이란 말이다..

새해에는 제발 그만 망신살을 그치고 사는 긍정적이고 건실한 한인으로 거듭 나기기를 ..

이들에게 간절히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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