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 걸까요?

비타민님 2017. 6. 2. 21:26


말에 고운 정보다 미운 정이 깊고,

미운 놈일수록 하나 주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눈엣가시처럼 미운 놈에게 고운 마음을 품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깃꾼이 하는 거짓말과 탐욕에 찬 성직자에게

아들의 결혼 주례를 해달라기는 마음이 내키지 않네요.

제가 예수는 믿는다지만,현제 진행형의 탐욕에 찬 거짓되고

비굴한 성직자는  정말 싫어합니다..다시 보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세상을 살다보면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정도는 아닐지라도,

제가 살다 보니 제발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을 같은

미운 하나 둘쯤은 꼭 있네요.이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그런데 도대체 나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일까요?

미움, 분노, 울화, 증오.등은 인간의 여러 가지 감정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감정들입니다.

서로 화목하고 지내며 애껴주기만 해도 모자랄 인생에서

우리는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할까요? 알 수가 없네요?..

 

요한 1 3 : 10, 15에서는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15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4 : 20, 21에서는
20누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그의 ‘형제’형제자매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보이는 자기의 ‘형제’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없습니다.

21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 ‘형제’형제자매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계명을 주님에게서 받았습니다.

예수교인이라면 예수님 사랑의 본을 따라야 하는데,
그러한 가운데는 심지어 적에게도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태 5 : 44, 45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