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옛날 말에 고운 정보다 미운 정이 더 깊고,
미운 놈일수록 떡 하나 더 주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눈엣가시처럼 미운 놈에게 고운 마음을 품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깃꾼이 하는 거짓말과 탐욕에 찬 성직자에게
아들의 결혼 주례를 해달라기는 마음이 내키지 않네요.
제가 예수는 믿는다지만,현제 진행형의 탐욕에 찬 거짓되고
비굴한 성직자는 정말 싫어합니다..다시 보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세상을 살다보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정도는 아닐지라도,
제가 살다 보니 제발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을 것 같은
미운 놈 하나 둘쯤은 꼭 있네요.이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그런데 도대체 나는 왜 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일까요? 미움, 분노, 울화, 증오.등은 인간의 여러 가지 감정 중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감정들입니다.
서로 화목하고 잘 지내며 애껴주기만 해도 모자랄 인생에서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할까요? 알 수가 없네요?..
요한 1서 3 : 10, 15절에서는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4 : 20, 21에서는 20누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그의 ‘형제’형제자매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보이는 자기의 그 ‘형제’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21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의 그, ‘형제’형제자매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계명을 주님에게서 받았습니다. 참 예수교인이라면 예수님 사랑의 본을 따라야 하는데, 그러한 본 가운데는 심지어 적에게도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태 5 : 44, 45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