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그 나라의 질서와 정의’를 강구하고

비타민님 2017. 8. 13. 19:30

필자가 30년간 산 아름다운 곳 입니다..

Medley of Pachelbel's Canon in D Major and Seek Ye First –Piano

 ‘그의 나라와 그의 의’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말한다.

의식주의 경제 문제까지도 하나님의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방법으로 접근해야만 해결된다는 가르침이다.

경제적인 문제라 해서 먼저 뒷주머니 부정할 생각하지 말고

전에 나라의 질서와 정의’를 강구하고

원리에서 풀지 않으면 안된다는 교훈의 말씀이다.

 

문제는 예수가 오늘 나라,아르헨티나에 온다면

2 전에 고난받는 유대 민중을 향해 강조했던 강론을

그대로 외칠 있을까 하는 점이다.

멍청한 일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카토릭 신부들을 상주실 인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보다 먼저 강구해야 것이 있다.

그것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

필자는 예수님께서 오늘의  아르헨티나를 보시더라도

그렇게 말씀하실 것으로 믿는다.

나라의 경제적인 문제의 해결도

 ‘비경제적’ 방법처럼 보이는 원리에 해답이 있다고 본다.

특히 지난 12 집권한 승리의 전선당정권의

무능·무책임·부정·부패와 국고금 탕진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 사회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는 근원적인 접근도

우선순위를 ‘그 나라와 의’를 찾는 데에 두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 나라와 의’의 원리에 따르지 않으면

막대한 국부(國富) 자원도 부정과 부패의 온상이 수밖에 없다.

 

오늘은 나라의 ,하원의 반을 뽑는 중간 선거일 이다.

‘그 나라와 의’는 어떻게 현실에 적용될 있을까.

 ‘그 나라’는 어떤 나라를 이룩할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의미하고,

‘그 의’는 이를 이룩하는 방법이요 원리라고 본다.

 ‘그 나라와 의’는 비단 경제 문제에만 적용될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라를 나라 되게 하는 목표요 원리이며,

사회를 사회되게 하는 정의로운 가치관이다.

‘그 나라’는 하나님이 인간과 더불어 만들어가는 나라이며

정의가 강물같이 도도히 흐르는 나라다.

선의의 국민들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며

그들의 민주적인 합의가 우선적으로 이뤄지는 나라다.

 ‘그 나라’는 무지한 백성의 위임을 받은 권력이 군림하지 않고

종복(從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나라다.

 ‘그 나라’는 노동의 가치가 어떤 재화보다 인정되고,

선한 약자의 생존권이 보장되며,상과 벌이 분명한 ,

 ‘빈민과 버려진 아이들과 평범한 소시민’이 제대로 대접받는 나라다.

나라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그 나라’는 국민과 정치인이 진실 정의 성실을 이룩하는 나라다.

 

‘그 의’는 ‘그 나라’를 이룩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요 방법이다.

바빌로니아의 침략을 받아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성읍을 용서하리라”(예레미야 5:1) 예언자 예레미야가 외친,

 ‘정의와 진리’가 바로 ‘그 의’라고 본다.

‘정의와 진리’는 바로 나라를 지키는 기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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