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유태인의 기도 (유우머)

비타민님 2017. 9. 2. 17:09

유태인의 기도에 대한 유우머 입니다.


      표류당한 두 사람의 유태인이

      구명 보트에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망망한 바다뿐이었다.

      한 유태인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오, 하나님, 만약 저를 구해 주신다면

      저의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희망이 보이질 않았다.

      오히려 풍랑만 심할 뿐이었다.

      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 주신다면

      제 재산의 3분의 2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다시 아침이 되어도 구원의 손길은 닿지 않았다.

      유태인은 다시 간절한 기도를 시작하였다.

      하나님, 제발 저의 이 간절한 기도를 받아 주십시오.

      제 목숨을 구해 주신다면 저의 재산...]

      [그 때 다른 유태인이 소리쳤다.

      이봐 흥정은 그만해!... 저기 섬이 보여!]

      하나님의 직계 인척

      기독교 목사가 천국으로 들어가자

      입구의 수문장 베드로 사도가..

      폭스바겐 소형(자동차)을 목사에게 내주며 말했다.

      그동안 신학 박사 목사님이 베푼 선행에 대한 상이오.]

      목사가 그 차를 타고 얼마를 달리다보니,

      카톨릭교 신부가 타고 가는 미국산 캐딜럭 자가용이 보였다.

      목사는 베드로 사도에게 따졌다.

      [저 학력도 낮은 시골 성당 신부는

      나보다도 더 많은 전도와 선행을 베풀었나요?]

      [물론이오. 저 신부는 하나님께 많은 재물을 받쳤소.]

      그 때 유태인 랍비가 영국산 최고급 차인

      롤스로이스를 타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아니, 천국에서…이런 일이?...

      저 친구는 하나님께 재물을 커녕…

      욕과 우스게만  찌걸인 자가 아니오?]

      그러자 수문장이 귓속말로 말했다.

      [, 모른척 하시오. 저 녀석은 하나님의 직계 인척이오.]

       

      하나님의 뜻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예배를 볼 때마다

      큰소리로 기도를 드리는 유태인이 있었다.

       

      빵가게를 하고 있는 이 사람을 밉게 생각한

      이웃 집 사람이 그를 향해 소리쳤다.

      [당신은 목소리를 낮추는 대신

      빵의 크기나 크게 하시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