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유머 모음 입니다.♥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황당 구절 목사님이 새로 결혼을 앞둔 자매에게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성경을 보고 묵상하는 중에 요한일서 4장 18절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 말씀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4:18) 그래서 목사님은 그 결혼을 앞둔 자매에게 문자로 축하한다는 말과 해당 성경구절을 넣어준다고 하는 것이 그만 요일4:18이 되지 못하고 "일"자를 빼고 요4:18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목사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은 자매는 기쁜 마음으로 요한복음 4장 18절을 찾았습니다. 그 말씀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4:18) 천국 문 앞에서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집사가 한 차를 타고 가다가 그만 교통사고로 모두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셋이 하늘에 올라 이제 천국 문에 이르렀는데... 집사가 앞으로 나아가자 예수님이 반갑게 나와 맞으며 천국행을 선언했습니다. 다음에 장로님이 앞으로 나아가자 이번에도 예수님이 반갑게 나와 맞으며 천국행을 선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목사님의 차례가 되어 나서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집사와 장로도 반갑게 맞이하시는 예수님이 자신을 보면 "착하고 충성된 종아~"하시면서 기뻐 달려 나오실 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수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자신을 보고도 꿈쩍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으니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자리를 비우면 네가 이 자리에 와서 앉을라고 그러지?" (요4:18) 예수님과 삭개오 처음으로 부임한 교회의 강단에 올라 설교를 하게 된 신임 목사님이 계셨다고 합니다. 설교말씀을 준비하고 기도로 나갔지만 막상 단상에 서니 여간 떨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목사님은 자신이 은혜를 받았던 성경중에 누가복음 19장을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는데 니고데모라 하는 키가 작은 자가 사람들이 아주 많아 도저히 예수님을 볼 수가 없을 것 같기에 근처를 돌아보니 뽕나무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니고데모는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교인들의 표정들이 뭐를 씹은 모양으로 영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술렁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서야 이 목사님은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이렇게 설교를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삭개오가 보니 니고데모가 뽕나무에 올라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삭개오가 니고데모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니고데모, 빨리 내려오지 못해! 그 뽕나무는 내가 올라갈 자리야~' 그래서 삭개오가 뽕나무에 올라갔는데 예수님이 삭개오를 보시고..." 컴맹 뜨다!! 어느 주일날 교회 광고시간에 목사님께서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요즘 우리교회 까페에 어느분인지 모르지만 들어오셔서 자꾸 도배를 하시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걸 들은 두 집사님의 대화내용입니다. 편의상 컴맹 집사님을 갑이라 하고 다른 집사님을 을이라 할게요. 갑:집사님~~우리교회 까페도 있었어요? 을:네...모르셨어요? 갑:그럼 목사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거예요? 을:그럼요.. 목사님이 주인이구요,따로 운영자도 있긴해요. 갑:교회일도 바쁘실텐데.. 목사님은 왜 까페까지 하고 그러실까요? 을:요즘 까페하는게 추세죠... 다른 교회도 다 하는걸요. 갑:그래요? 그럼 나도 가봐야겠네요. 어디 있어요? 어떻게 가면 되나요? 을:음,,,다음에 가서 교회이름을 (이때 말을 자르며) 갑:다음에 가긴 뭘 다음에 가요~~ 말나온 겸에 오늘 같이 가봐요. 교회이름 댈것도 없이 그냥 돈내고 차한잔 팔아주자구요. 그리고 누가 도배했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가서 다 뜯어내요. 요즘 누가 촌스럽게 까페에 도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돈 좀 들이더라도 실내장식을 멋지게 해서 이왕이면 손님도 끌고 매상 많이 올려서 교회헌금도 하고 그래야죠~~ 을:.........(할말을 잃어 쓰러짐) 가는 말이 고와야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좀 업어줘!” 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 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 . .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너∼무 가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