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정직이 최선의 방책(方策)”이라는 옛말은 오늘날에도 유효했다.

비타민님 2017. 9. 23. 19:34

정직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필자는 생명이 위험한 순간에 개죽음을 당할 수도 있는 낯선 이역에서

살인자 패걸이의 질문에 정직히 대답을 해서 생명을 구합니다..

역경에 처해 정직함을 보이는 용기는 최고의 자산입니다...

               나의입술의모든말과(방은)

    


중국의 여학생이 실수로 고급 차량에 흠집을 내고,

이를 사과하기 위해 땡볕에서 주인을 시간 동안 기다렸다.

그의 이런 정직함에 주인은 감동했고,

그가 속한 회사 사장은 학생의 4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 중국 허난 일보가 보도했다.

 

중국 윈난성 바오산 예술대의 시각커뮤니케이션학과 1학년생인

(18)이란 이름의 여학생은 지난 2, 용돈을 계좌에 입금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은행을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초행길에 도로표지판을 보는데 정신이 팔려

한쪽에 주차돼 있던 렉서스 차량을 보지 못했고,

자전거로 옆면에 가벼운 흠집을 내고 말았다.

 

장이 흠집을 차량은 렉서스 ES350으로,

중국에선 신형의 경우 출고가격이 70 위안( 1 2000만원)까지 치솟는다고.

장은 무척 당황했지만, 잘못을 알리고 변상하겠다는 말을 직접 전하려고

주인이 때까지 그곳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주인은 시간 나타났다.

뙤약볕 아래에서 자신의 앞에 있는 여학생을 보고 의아해했다.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는 주인은 장이 “한 시간 기다렸다”며

무척 당황한 표정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것에 감동했다.

그는 “그 햇볕 아래서 시간이나 기다렸다고 생각하니,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변상은 필요 없다고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주인은 그곳에서 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장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등록금인 8000위안( 138만원)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주인은 ‘정직한 장’의 어려운 형편을 일하는 회사 사장에게 전했다고.

장의 용기와 정직성을 전해 들은 사장도 감동해,

그의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해주기로 했다.

장이 좋다면, 졸업 회사에서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2/20170922026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