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필자는 생명이 위험한 순간에 개죽음을 당할 수도 있는 낯선 이역에서
살인자 패걸이의 질문에 정직히 대답을 해서 생명을 구합니다..
역경에 처해 정직함을 보이는 용기는 최고의 자산입니다...
나의입술의모든말과(방은)
중국의 한 여학생이 실수로 고급 차량에 흠집을 내고,
이를 사과하기 위해 땡볕에서 차 주인을 한 시간 동안 기다렸다.
그의 이런 정직함에 차 주인은 감동했고,
그가 속한 회사 사장은 이 학생의 4년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중국 허난 일보가 보도했다.
중국 윈난성 바오산 예술대의 시각커뮤니케이션학과 1학년생인
장(18)이란 이름의 이 여학생은 지난 2일,
용돈을 계좌에 입금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은행을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초행길에 도로표지판을 보는데 정신이 팔려
길 한쪽에 주차돼 있던 렉서스 차량을 보지 못했고,
자전거로 차 옆면에 가벼운 흠집을 내고 말았다.
장이 흠집을 낸 차량은 렉서스 ES350으로,
중국에선 신형의 경우 출고가격이 70만 위안(약 1억 2000만원)까지 치솟는다고.
장은 무척 당황했지만, 잘못을 알리고 변상하겠다는 말을 직접 전하려고
차 주인이 올 때까지 그곳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차 주인은 약 한 시간 뒤 나타났다.
뙤약볕 아래에서 자신의 차 앞에 서 있는 여학생을 보고 의아해했다.
한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는 차 주인은 장이 “한 시간 기다렸다”며
무척 당황한 표정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것에 감동했다.
그는 “그 햇볕 아래서 한 시간이나 기다렸다고 생각하니,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변상은 필요 없다고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차 주인은 그곳에서 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장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첫 대학등록금인 8000위안(약 138만원)도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 주인은 ‘정직한 장’의 어려운 형편을 일하는 회사 사장에게 전했다고.
장의 용기와 정직성을 전해 들은 사장도 감동해,
그의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 장이 좋다면, 졸업 후 그 회사에서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2/20170922026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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