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효과음과 경음악 2곡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관계는 나빠지려고해야
나빠질 수 없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습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 입니다.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 입니다!
잊지마세요
소중한 인연을 아끼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란 것을..
옛날 한 마음에 지석돌 이란 백정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환갑이 지난 노인이 되었지만
백정이란 신분 때문에 사람들에게 천대를 받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는 저자거리에서 푸주간을 하고 있던 어느날
젊은 선비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푸줏간에 들어왔습니다.
한선비는 큰 소리로
“석돌아 고기 한 근만 주어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 알았습니다.요” 하면서
고기를 꺼내 아무렇게나 대충 잘라 주었습니다.
또 다른 선비는 “ 지서방 , 나도 고기 한근만 주시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푸주간 주인은 “ 예, 조금만 기다리시지요” 하더니
고기를 꺼내 제일 좋은 부위를 큼지막하게 뭉턱 잘라 주었습니다.
이를 본 첫째 선비가 화가 나서 눈을 부리고 따졌습니다.
“ 야. 이놈아, 똑 같은 한 근인데
이 사람은 양이 많고 왜 내것은 적으냐?”
그러자 푸주간 주인은 태연 스레 대답을 했습니다.
“ 예 선비님의 고기는 백정놈이 자른 것이고,
이분의 고기는 지 서방이 자른 것이니까 다를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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