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아버지가 아들에게 쓰는 편지

비타민님 2017. 10. 13. 05:33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해줘라.

  그러나 먼저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받았다 

 

  내 사랑하는 아들ㅍ ㅂ!

  지금 시각이 새벽 4 40 .

  나는 지금 사랑하는 장남 ㅍ ㅂ 보고 싶어

  책상 위에 앉아 컴퓨터를 켠다.

 

  습관대로 화장실에 소피를 보면서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것이 눈물만이 아니단 생각이다.

  수퍼 Macho M r dona 생각이 나서다.

  사방에 흘리고 다니는 꼴은 동물의 세계에도 없는 돌연변이란다

 

  인류를 위하여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 치고

  누구 사람도 쉽게 그것을 얻은 사람은 없단다.

  그들은 그것을 얻기 위하여 참으로 길고도 시간 동안

  자신과의 끊임없는 투쟁을 하면서 피와 땀을 흘린 자들이며,

  마치 자기의 앞길을 막는 듯한 온갖 장애물들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극복하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다한 사람들이다.

  나도 오랜동안 여기서 제품 삯품으로 이민을 시작했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인간 누구에게든지 오늘이라는 날이 귀하고 값진 것이다.

  오늘이 없는 내일은 없는 것이다.

  내일을 바라보고 기대하는 자는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산다.

  명심하라ㅍ ㅂ에게는 오늘 이라는 날은

  그 어느 시기보다도 소중한 시점이다. 시간을 아껴라.

  그리고 땀을 조금 흘려라.

  네가 마음으로 이루기를 소원하는 일을 위하여

  오늘 다시 스스로에게 다짐하라.

  네가 장차 이룰 꿈을 다시 그려보아라.

  지금 가지고 있는 꿈보다 꿈을 꾸어라.

  너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이 편이 되심을 잊지 말아라.

 

  지금은 주위가 아직 잠든 새벽 5이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박진하는 일상을 너에게 바란다.

  내 사랑하는 아들ㅍ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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