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꼭 가야하는 두 곳이 있다.
하나는 주유소이고, 다른 하나는 주차장이다.
차 운전을 하지 않을 때는 주차장에 넣어야 되고 연료가 떨어지면 주유소로 가야한다.
교회는 주유소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배를 통하여 하늘의 연료를 공급받는 곳이다.
하늘의 연료, 은혜를 공급받는 날이 주일이다.
주일 예배를 통하여 은혜의 연료를 공급받은 차는 머물지 말고 도로를 향아여 출발을 해야 한다.
주유소에 주차하기 위해 가는 차는 없다.
주차는 주차장에서 해야 하고 주유소는 연료를 넣기 위해 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은혜 받았으면 은혜를 실천하기 위해 나가야 한다.
그런데 요즈음 연료를 넣고도 도로에 나가 달리지 않고 주차장 안에서만 맴도는 차가 많다.
하기사 불량연료를 넣어주는 주유소도 많기 때문에 넣어도 달리지 않는 차들이 머무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주유소가 주차장이 된 곳도 많고 너무 오래 주차하여 폐차장이 된 곳도 많다.
차는 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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