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라.
의존적이고 나약한 환자가 되지 말라.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라.
에픽테토스(고대 그리스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는 제자들에게 두 가지 기본 개념을 소개했다. 하나는 프로하이레시스(Prohairesis:선택 또는 사리판단)의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디하이레시스(Dihairesis)의 개념이다. 프로하이레시스는 사람은 다른 모든 생물과 구분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능력으로, 우리 자신의 판단에 따라 우리가 무엇인가를 몹시 원하거나 피하고, 격한 감정에 휩싸이거나 퇴짜를 놓고, 동의하거나 반대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 존재는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행복에 이르는 수단을 잘못 이해한다. 그들은 삶 그 자체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물질이나 명성 같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 이 잘못된 추구는 오히려 행복한 삶으로 부터 그들을 더욱 멀어지게 만들 뿐이다. 그때 그들은 자신들의 시각이 잘못되었음을 알아 차리지 못하고 바깥에 있는 조건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상황을 탓하고 여전히 불만스런 상태로 남아 있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존재의 본능이다. 문제는 어떤 수단을 통해 그 행복에 이르는가 하는 것이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가를 우리는 자꾸만 잊어 버린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것들, 다시 말해 자신이 어떻게 할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욕심을 내고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이 있는 것들, 즉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선 늘 불만족스럽게 여긴다. 무엇이 가치있는 것이고 무엇이 무가치한 것인가를 자주 생각하라. 어떤 시도가 가치있고 어떤 것이 무가치한 시도인가를 생각하라.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라. 의존적이고 나약한 환자가 되지 말라.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라. 바깥에서 끝없이 진리의 말들을 찾아다니는 것은 오히려 진리에 대한 추구를 지연시킬 뿐이다. 새로운 책이나 철학자, 현자, 종교 등을 찾아서 기웃거리지 말라. 그런 것들은 그대를 풍요로운 삶으로 인도해 주지 않는다. 그대 스스로 자신에게 스승 역활을 하라. 그대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어떤 길이 그대를 참다운 삶으로 인도하는가를 느끼고 있다 . 그대에게는 이미 충분한 능력이 있다. 그대 스스로 자신의 의사가 되라. 바깥에 있는 것들에 의존하는 습관을 버리라. 어떤 책을 읽었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을 통해 그대가 얼마큼 더 나아졌고, 더 깊은 정신을 가진 인간이 되었는가를 삶에서 실천해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책은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그 내용을 다 읽었다고 해서 그대가 그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중요한 것은 그대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가 하는 것이다. 에픽테토스(그리스어: Ἐπίκτητος, 라틴어: Epictetus, 55년경~135년경)는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이다. "사물의 본성"(nature of things)은 한발 더 나아가면 두 범주로 구분된다. 하나는 우리의 한정된 힘에 복종하는 것이고 (prohairetic things), 다른 하나는 우리의 한정된 힘에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aprohairetic things). 첫 번째 범주에는 판단, 충동, 욕망, 혐오 등이 속한다. 두 번째 범주에는 소위 "아디아포라"(adiaphora)라고 하는 것이 속하는데, 구체적으로 살피면 건강, 물질적인 부, 명성 등이 있다. 범주를 논한 다음에, 에픽테토스는 제자들에게 두 가지 기본 개념을 소개했다. 하나는 프로하이레시스(Prohairesis:선택 또는 사리판단)의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디하이레시스(Dihairesis)의 개념이다. 프로하이레시스는 사람은 다른 모든 생물과 구분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능력으로, 우리 자신의 판단에 따라 우리가 무엇인가를 몹시 원하거나 피하고, 격한 감정에 휩싸이거나 퇴짜를 놓고, 동의하거나 반대하는 것이다. 에픽테토스는 반복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선택(prohairesis)이다." 디하이레시스(Dihairesis)는 우리의 선택을 실천하는 판단이며, 우리가 우리의 한정된 힘 안에 있는 것과 한정된 힘안에 없는 것을 구분하도록 한다. 결국 에픽테토스는 그의 제자들에게 선과 악은 오직 우리의 선택에 존재할 뿐, 결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님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