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Kempis外 믿음

영적인 삶을 위하여 - 성경읽기에 대하여

비타민님 2012. 12. 14. 17:58
1부 영적인 삶을 위하여 - 성경읽기에 대하여    
성경에서는 웅변을 위한 명구(名句)를 찾는 것이 아니라, 
참된 진리를(眞理)를 찾아야 한다. 
성경의 내용은 어느것이든 그 내용에 기록된 정신과 똑같은 정신으로써 읽어야 한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라 --- 롬 15:4) 
우리는 성경에서 연설을 재치있게 하기 위한 자료를 찾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에 유익한 것을 찾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단순하면서도 경건하고 의미심장한 경전으로 여기고 읽어야 한다. 
쓴 사람이 학식이 많거나 적거나 간에 쓴 사람의 권위에 구애 받지 말고 
참된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도록 하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 고전 2:4) 
이것 저것을 누가 말했는지를 알아 내려 하지 말고,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주의를 기울여라. 
사람은 죽어질지라도 주(主)의 진리는 영원히 남는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 117:2 /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 눅 21:33)
하나님은,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고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 하심이라 --- 롬 2:11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 롬 10:12) 
우리 인간은 호기심 때문에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별다른 의심없이 그대로 읽어 나가면 될 것을 해석하려 들고 토론하려 든다. 
만약 그대가 성경을 읽어서 유익을 얻으려 한다면, 
겸손과 순수함과 믿음을 가지고 읽어라. 
절대로 성경 지식이 있다는 명성을 얻으려 하지 말아라. 
마음대로 물어보고, 성인들의 말씀을 조용히 경청하라. 
선현(先賢)들이 말한 비유를 불쾌하게 여기지 말라. 
왜냐하면, 그분들은 아무런 까닭도 없는 말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닫으리라 --- 잠 1:6 
 전도자가 지혜로움으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묵상하고 궁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 전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