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모신 글) 천양곡 신경정신과 전문의, 일리노이 주립정신병원 Chief Psychiatrist 2012-10-24 18:07:36 인간은 누구나 늙는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노화는 진행되고 있다. 노인은 젊은 사람과는 다르다. 대부분의 50대 성인이 다른 50대 성인과 신체적, 정신적으로 비슷한데 비해 80대 노인은 다른 80대 .. ♠비타민님 이야기♠ 2014.09.10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 정 주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 정 주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섭섭지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 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 ♠비타민님 이야기♠ 2014.08.09
♧ 행복 이란/ 법정 스님-♧ 남 몰래 흐르는 눈물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놓고 상대와 비교하여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구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 ♠비타민님 이야기♠ 2014.06.14
아펜젤러 선교사 이야기 출처: http://neulsarangchurch.com/?mid=evanInfo&listStyle=gallery&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document_srl=736 고등학교 국사책에 보면 배재학당을 짓고 있는 장면이 담긴 흑백사진 한 장이 실려 있습니다. 그 곳에서 공사를 하는 검은 옷을 입으신 분이 바로 우리나라에 감리교 최초의 교회인 정동교회.. ♠비타민님 이야기♠ 2014.06.13
이미지에 흐르는 글 쓰기(촌노의 공부) < 당신 사랑 필요해요 어디 계시나요 나 당신 사랑 필요해요 때로는 외롭고 쓸쓸할 때나 허전한 마음일 때는 당신 찾아보지만,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있어 슬픔이 몸부림쳐 이슬이 두 눈을 적시면 외톨이가 되어 버려요 .한없이 작아진 공기 방울 속에 갇혀 세상에 혼자인 듯 고독한 노.. ♠비타민님 이야기♠ 2014.06.10
제목을 ‘자식의 은혜’라고 했다(모신 글) 제목을 ‘자식의 은혜’라고 했다. 나도 첫애의 은혜로 엄마로 태어날 수 있었다. 엄마된 그 흥분과 감동과 감사와 충격으로 퇴원 날까지 잠을 잘 수 없었다. 내가 뭘 잘했다고 이런 축복 받았나 싶었다. 둘째를 낳고도 너무 기뻐서, 엄마됨의 무거움에 짓눌리는 기분이었다. 물론 임신이.. ♠비타민님 이야기♠ 2013.12.18
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모신 글) 사랑은 내리사랑이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해준 만큼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기는 어렵다. 자식 사랑은 본능적 속성이 있지만, 부모 사랑은 의지와 노력으로 해야 되기 때문이다. 위에서 아래로 물이 흐르기는 쉽지만 아랫물을 위로 역류시키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효도에는 상.. ♠비타민님 이야기♠ 2013.12.18
어느 마음이 찟어지던 날에… 어느 마음이 찟어지던 날에… `너를 그들의 이웃으로 보낸 것은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을 안아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는거야`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다. 그랬습니다. 세상엔 상처가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조금 덜 아픈 사.. ♠비타민님 이야기♠ 2013.12.11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명언과 속담을 몇마디 생각을 해 봅니다. 현지 지방에 살면서 현지인 교회를 다니디가 이 나라 수도에 오래 머물 일이 있어 한인 교포들 교회에 둥록을 하고 몇 주를 다니는 도중에 예고없는 그 교회 목사와 전도사가 심방을 하는데,그 닐 공교롭게 맥주를 한잔한 후 입니다. 이 목사 .. ♠비타민님 이야기♠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