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먹느냐'(무너진 사랑탑)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육선이란 맛있는 고기반찬을 뜻한다. 그러므로 육선이 집에 가득하다는 말은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음식상을 매일 대하는 가정일 것이다. 반면에 마른 떡 한 조각이란 글자 그대로 빵 한 조.. ♠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