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시각 독일의 대철학자 칸트는 팔십 평생을 오로지 연구에만 바친 것으로 유명하다. 결혼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며 여행도 하지 않고 사람도 사귀지 않고 오로지 서재와 대학 사이를 오가며 검소하게 지냈다. 그는 특히 시간에 대하서는 과학자처럼 엄격했다. 기상은 다섯시, 취침은 열 시로 .. ♠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