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늘 깨어 준비하는 삶(모신 글)

비타민님 2013. 10. 6. 18:13
VITAMIN

- <Para aquellos que sueñan con una vida feliz> -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Que te diviertas y feliz día a día!. Vitamin-Argentina

나날이 즐거웁고 행복하세요!

(17:24-26)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17: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고,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17: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고,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또한 나를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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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은 우리에게 늘 깨어 준비하고 있을 것을 당부하십니다.

깨어 있기 위해서는 깨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계란껍질을 깨지 못하는 병아리는 계란 속에서 죽고 맙니다.

깨친 사람이 되려면 자신을 가두고 있는 고정관념과

허위의식의 껍질을 깨고 새롭게 거듭나야 합니다.

깨친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온갖 욕망의 굴레를 과감하게 벗어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가두고 있던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온 사람 앞에 새 세상이 열립니다.

 

깨어 있기 위해서는 깨달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과

나의 자리가 어디인지를 아는 것,

나의 소명과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깨달은 사람의 삶은 행복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버지다운 아버지, 어머니다운 어머니, 사제다운 사제,

수도자다운 수도자, 신앙인다운 신앙인, 스승다운 스승,

제자다운 제자 이들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주인은 주인다워야 하고 종은 종다워야 합니다.

종이 주인 노릇을 하려하거나

주인이 종처럼 처신한다는 것은 어리석음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제 자리에서

자신이 할 바를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느티나무가 아름답고 늠름한 이유도,

장미꽃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이유도 제 자리에서

자신이 할 바를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제가 깨친 사람이 되고 깨달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는 부지런함과 지혜를 주십시오.

성령을 보내주십시오.

성령의 비추심과 이끄심으로 늘 깨어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

언제나 당신과 함께 머무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