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아는 지혜와 행복론 연재♣

나를 아는 지혜(8~12)

비타민님 2013. 10. 7. 04:30

 

8.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한 가지 법칙.

그것은 행복의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일이다.

모든 일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언제나 슬픔의 강에 자신의 몸을 던지는 사람도 있다.

슬픔으로 자신의 몸을 적시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그대의 눈동자 속에 행복이 깃들어 있다면

세상은 온통 환할 것이다.

지혜의 빛을 따라 걸어가면 그 길이 보인다.

 

9.

아름다움이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10.

 

욕망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면

먼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욕망에 이끌리는 사람은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할 수 없다.

지혜로 자신의 영혼을 가꾸려면

변덕스러운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수학 문제를 푸는 소년이 얼굴을 찡그리면서 썼다가 지우고

또 처음부터 다시 문제를 풀어나가는 사이에

점점 의욕을 잃어버리는 것은 어째서일까?

그것은 소년이

아직 자신의 집중력을 통제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조금 전까지는 문제를 잘 풀어가고 있었는데

무엇인가 다른 생각이 머리를 스쳤거나

혹은 어떤 일에 시선을 빼앗겨서 계산의 흐름을 놓쳐 버린 것이다.

다른 곳으로 이끌리는 욕망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 때

그대는 한층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11.

 

말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 훌륭한 대화를 나누는 기술을 터득하라.

그것은 설득의 기술이다.

다른 사람의 의지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은 하나의 기술이다.

말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속임수를 피하려면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직장을 얻기 위해 어떠한 질문을 던져도

즉시 대답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선전포고 없는 작은 전쟁이다.

대답을 들으려면 질문을 하는 수밖에 없다.

광물이나 야채의 성분보다도

사람의 성격이나 품성을 아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12.

 

우정을 나눌 때,

여러 가지 측면에서

너무 차이가 나지 않는 상대와 교제하는 것이 좋다.

나보다 몇 배나 유능한 사람이라면

마음속으로 은근한 질투나 적의를 느끼게 된다.

또한 성공과 거리가 먼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외모를 꾸미더라도

출세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할 수가 없다.

행복은 그대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