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언에서

비타민님 2013. 10.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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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16 황제인 마르쿠스는

로마의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이다.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고모부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피우스의

양자로 들어간다.

양아버지가 황제가 되자,

안토니우스의 다른 양자인 루키우스 베루스와 함께

순탄한 과정을 밟으며 공동황제가 된다.

그가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것은

로마제국 국민의 타락한 윤리의 회복과 전염병의 퇴치,

게르만족의 침입을 막는 것이었다.

그는 직접 전쟁을 수행했으며 막사에서 죽을 때까지

게르만족의침입을 막아냈다.

이로 인해 그는 당시의 로마인들에 의해

‘현제賢帝’로 인정받았다.

그의 지위는 아들 코모두스가 이어받았다.

5현제의 마지막 황제이다.

5현제 시대에는 친아들에게 제위를 주지 않고,

최선의 적임자를선택하여

황제가 양자로 받아들여 후계자로 삼았다.

*******

그런데 분명히 죽음과 , 명예와 치욕, 고통과 쾌락 ,

모든 것들은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 모두에게 동등하게 일어나며,

이런 것들은 우리들은 훌륭하게 만들지도 않으며,

나쁘게 만들지도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 진실, 겸손, 그리고 자신을 존중하는 ,

이것이 ‘이성적 영혼’의 특징이며, 동시에 ‘법칙’의 특징이다.

따라서 ‘올바른 이성’과‘정의의 원칙’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

 

사람들은

시골이나 바닷가, 또는 산속에 집들 중에 은신처를 찾는다.

당신도 역시 이런 것들을 매우 바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는 증거일 뿐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자신 속에 은둔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영혼보다 고요하고 자유로운 곳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내면을 관조하면

즉각 완벽한 평온을 얻을 있는 사람이라면.

평온이란 정신이 자명하게 정리된 상태이다.

자주 은신처를 활용하여 스스로를 쇄신시켜라.

(마음을 리셋하라!)

또한 ‘원칙들’은 간결하면서도 근본적인 것이어야 한다.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가하지 말자!)

그렇게 되면 당신이 원칙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영혼은 깨끗이 정화될 것이며,

아무런 불만 없이

당신이 돌아가야 곳으로 돌려보내질 것이다.

(마음이 평온해야만 이성이 온전해짐)

- 나의 아침 명상 중에서 -

LA CUMPARSITA - Argent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