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131DC13F5034B35C10)
![](https://t1.daumcdn.net/cfile/blog/21712F415294753D1E)
기나긴 인생 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게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라지요.
인간(人間) 세상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밀할 때에
우리는 흔히 “새옹”이라는 “변방의 늙은이” 불러온다.
즉, 행(幸)과 불행(不幸)은 변화무쌍(變化無雙)하여
예측(豫測)할 수가 없다는 뜻인데,
나도 머나먼 이국에서 70이 된 늙은이가 되었으니
변방 늙은이 “새옹”인 셈이다.
**************************
옛날 변방(邊方)에 어떤 늙은이가 있었는데
좋은 말 한 마리를 먹이고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그 말이 북쪽의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 버렸다.
그러더니 몇 달 뒤에는
다른 명마(名馬) 한 마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후 그의 아들이 명마(名馬)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해가 바뀌어 북쪽 오랑캐가 쳐들어오자
변방(邊方)의 모든 젊은이들은 전쟁터로 나가
대부분 전사(戰死)하였지만
늙은이의 아들은 불구자(不具者)였기 때문에
전쟁터로 나가지 않았으며 결국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에서 인생 길은 너무 변화무쌍(變化無雙)하여
예측(豫測)할 수 없는 세상일을 옛 어른들은
"인간만사(人間萬事) 새옹지마(塞翁之馬)" 라고 하였다.
'평범(平凡)한 수수께끼'(탈무드)
옛날 그리스에 유명(有名)한 애꾸눈 장군(將軍)이 있었다.
장군은 죽기 전에 자기 초상화(肖像畵)를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이름난 화가(畵家)들을 불러 초상화를 부탁했다.
그러나 화가들이 그려낸 초상화(肖像畵)를 보고
장군은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어떤 화가는 애꾸눈을 그대로 그렸고,
또 어떤 화가는 장군의 속마음을 짐작해
양쪽 모두 성한 눈을 그린 것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화를 냈다.
고민하고 있는 장군 앞에 아주 어리고 이름도 없는 화가가
장군의 초상화를 그려보겠다고 나타났다.
장군은 미심쩍었지만 초상화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허락했다.
그런데 이 무명화가(無名畵家)의 초상화를 보고
장군은 매우 흡족해 했다.
그 화가는 장군의 성한 눈 쪽의 옆모습을
사냥하는 모습으로 그렸던 것이다.
그 무명화가는
하나의 평범(平凡)한 수수께끼를 푼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인생(人生)에는 여러 가지 수수께끼가 있다.
그것들을 어떻게 풀어 나가는가 하는 데는
생활(生活)의 지혜(智慧)가 필요하다.
****************
우리가 살다보면
때로는 온 세상이 다 내것인 양
좋아서 기쁨으로 함께하며
희망을 노래하며 웃기도 하지만
삶에서 그런 시간은 길지 않답니다,
또 한편으론
세상이 다 암흑인 양 부정하며
실망하며 낙담에 빠져 한숨쉬고
절망에서 헤어져 나오지 못해
올분을 토하기도 하지만 그런 시간 또한
얼마후면 다 지나 가버린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산 경험으론 우리의 삶 이란게
기쁠때도 있고 한 없이 슬플때도 있지만
절망에서 소망으로
눈물에서 웃음으로
그러면서 살아가는게
우리 삶의 나그네 여정길에서 보내는
한 여름 밤의 꿈?...,,,
이것이 인생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공평 한것 같아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 삶이 공평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차이를 두지않고
내일을 보장해주지 않는 참 공평한 삶이기에
우리 인생살이 새옹지마 라는거 아닌가요..
늘 일상 생활에서 사랑의 주님을 모시고
좋은 생각 좋은 일들로
소망담은 기쁨의 날이 되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