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칭찬하는 일 * 얼굴에 거짓된 미소를 담고 많이 아는 걸 자랑으로 삼고 침을 튀기는 사람을 본다. 특히 이런 사람은 남을 칭찬하는데는 인색함을 본다. 역겨운 것은 이런 사람은 아는걸 말하기 전에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오늘은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탈무드의 글을 복사를 해 본다. “겉치레 인사는 고양이처럼 핥는다. 그러나 모르는 사이에 남을 할퀸다.” 현인으로써 널리 알려진 랍비 슈말케는 어떤 마을로부터 지도자가 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그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들어가서 몇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마을 대표가 환영 잔치를 상의하기 위해 그를 찾아 갔다. 문 앞에 당도하여 보니 랍비는 방 안을 서성이며 큰 소리로 무언가를 외치고 있었다. [랍비 슈멜케, 그대는 위대하다!] [랍비여, 그대는 천재이며, 인생의 지도자다.] 하고 자신에게 외치고 있었던 것이다. 10분쯤 밖에서 듣고 있던 마을 대표가 방 안으로 들어가서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한 이유를 물어 보았다. 랍비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내 자신이 겉치레 인사나 칭찬해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소. 오늘밤 당신들은 내게 최상의 말로써 칭찬할 것이오. 그래서 지금 그것에 익숙해지려고 한 행동이오. 당신들도 자기가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것인지 알 것이오. 그러나 오늘밤 내가 한 말과 같은 것을 또 들으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오.] '사람을 앞에 두고서 지나치게 칭찬하면 안 된다. 사람을 칭찬하고자 할 때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라. '이것은 남을 칭찬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격언이다. [탈 무 드]
그 크신 은혜 복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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