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비익조 /함세린 (모신 글 낭송:고두석)

비타민님 2014. 5. 27. 05:32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버리고 것만 남아서 홀가분하다.

¨토지 쓰신 여류 작가 경리 선생님이 죽음을 맞이하며

하신  말씀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이러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평생을 하루 같이 성실이 보냈고 지금도 여기를 살았고

주어진 일상의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느꼈던

분들만이 고백할 수 있는 것으로 봅니다.

 

70대 노후를 보내는 저는

앞으로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마지막 순간에 눈을 감으면서 이세상에 생겨나서

“이젠 여행 잘 마치고 떠난다” 라고 말 할수 있게

살다가 여행 길을 떠나면 합니다.

 

오늘 촌노 비타민이 누리고 있는 지금..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행복의 순간임을 꼭 기억할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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