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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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은 마더 테레사이다.
우선 수녀님의 지성과 5개국어에
능통하시고
글도 짧고 이름다우며 감명을 주게 쓰시는 은사가 있어
수녀님 글을 대하면
반갑고 또 마음의 위로와 활력도 얻는다.
늘 검소하시고 사랑만 이신 겸손하신 모습과 행하심은
정말 주님의 본을 받으신 분 일게다.
오늘은 테레사 복자님을 생각하면서 몇자 적어 본다.
특별히 현지 한인 인터넷의 게시판을 쭈욱 관광을 해보면,
주제들이 다음의 열거된 사항에 한정이 된다.
.‘옳음과
그름’, ‘좋음과
나쁨’, ‘도덕과
윤리’,
‘정의’, ‘종교’,
‘국가와 법’,‘정치철학’의
문제라면
현대인 그 누구라도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가 아니던가?
이러한 사항을 “규중
쟁우 칠논기’같이
글 쓰기 수준의 고하를 떠나서 용감하게 넷의 전사들이 된다.
대단하신 분들이 먼 아르헨티나 까지 이민을 오시고
명예욕,감투욕,내것
챙기기..내편 아니면 모두가 적…등등…
호랑이 없는 골에 여우가 왕 노릇을 하는 치국 평천하이다..
며칠 전 까지의 이 곳의 승자는
자칭 위대한 초딩 수준의 “넷
테러리스트 워리어”들 이었다. 사이버 상의 조폭들이고 비굴한 자들이다.
이런 이민 삶을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물어보자.
그는 우리의 인생 여정에 다음과 같이 권고를 한다.
죽음을 걱정하지 마라.
주의를 기울여라. 태어나라.
사랑과 상실을 이겨내라.
의문을 품어라.
책을 많이 읽되 읽은 것을 잊고 둔하게 살아라.
나만의 뒷방을 마련하라.
작은 요령을 부려라.
'습관'이라는
잠에서 깨어나라.
즐겁게 어울리고 더불어 살아라.
인간성을 지켜라.
절도 있게 살아라.
너무 잘하지는 마라.
평범하고 불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철학적인 사색은 우연한 기회가 있을 때만 하여라.
성찰하되 후회하지 마라.
통제를 포기하라.
아무도 한 적이 없는 것을 해보라.
인생 그 자체가 해답이 되게 하라.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덕에 대해 묻는다면
덕이란 감정이나 이성 또는 욕망의 짝이 아니라 의지의 짝이다.
덕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의지에 의해 획득되는 경향이 있다.
이때 경향(hexis)은
덕이 영혼의 ‘힘’이라는 것과 관련된다.
덕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의 문제이다.
각 사람의 덕의 정도는 삶의 과정에서 계속 흔들리면서
전체적이고 평균적인 경향이 존재한다.
바로 그것이 그 사람의 ‘인격(人格)’이다.
hexis는 또한 습관이기도 하다.
덕스러운 것인
덕에 대한 이론을 안다고 해서 도달하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노력해서 몸에 완전히 배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
인간이라는 존재, 인간적
삶에서의 가치,
또한 인간적 삶의 구체적 조건 등을 다룬다.
두 분 철학자의 맛보기 글을 보면서
철학을 생각해 본다...
“철학은
빵을 굽지 않는다”라는 말을 처음 들을 때에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고 또한 전공 과목이 아닌
교양 필수 과목이라서 어영 부영 공부하며 학점을 딴다.
내가 이민와서 많이 몰두하게된 부분이 전공과는 다른
밥벌이 문제,종교
문제,실천철학이 가장 기본적인 문제들 이었다.
특히 라틴의 서구 전통(그리스의
스토아 철학)과
우리의 전통(중국의
영향을 받은 유불 사상)의 비교와 차이 점,
스피노자, 칸트, 니체의
실천철학과 성인들의 글…을 읽으며
이민 사회에서의 고독한 삶의 여정을 명상을 하게 된다..
그저 열거된 학문이나 말씀를 이해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다.
당시 사상의 흐름을 파악함과 동시에
그것들을 기초로 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해보는 것이 이를 공부하는 목적이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인
것이
바로 내 인생 여정의 필수 전공 과목인 이유에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