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어 보아라!

비타민님 2015. 1. 5. 00:56
 
 



유대인은 어떻게 세계의 주인공이 되었을까?

 

촌노 비타민은 새해가 되면

언제나 복을 빌어보는 습관이 있다.

특별히 나와 나의 가족을 우선시하고

부모 자매와 그 가족….

그리고 같은 동포와 내가 사는 나라의 사람들이다.

끝으로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복을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한다.

 

새해에는 또 생각나는 민족이 있는데

얼굴 색과 모습도 없는 민족인 유태인이다.

오늘은 유태인에 대한 글이다.

 

유대인에게 있어 삶의 목적은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그들은 항상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자부심을 갖고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명의식은 그들을 강하고 우수한 존재로 만들었다.

 

그들은 어떻게 세계의 주인공이 되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유대인은 약 1,500만 명으로

전 세계 60억 인구의 약 0.25%정도에 불과하다.

이 수치는 1,000명 당 2.5명에 해당하는 적은 숫자다.

그렇다면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유대인은 얼마나 될까?

놀랍게도 경제학 분야 65%, 의약분야 23%, 물리학 분야 22%,

그 외 수상자 18%가 유대인이고

정확한 자료에 의하면 대략 30%가 유대인이라고 한다.

지난 100년간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 300명 중에

유대인이 약 100명 정도 되는 것이다.

이 수치는 유대인 인구 0.25% 대비 99.75%가 된다.

이것을 다시 환산해 보면

유대인은 일당 사백(1:400)을 감당하는

능력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사람이 말씀대로 순종하면

일당 천을 감당할 수 있다고 했다.

 

23:10 /

그대들 가운데에서 단 한사람이 싸우러 나간다해도

원수들을 천 명씩 당해 내지 않았소? 그것이 다 무엇이오?

여호와께서 이미 약속하신 대로 우리 편이 되셔서

몸소 싸우셨기 때문이 아니오?

 

유대인이 일당 사백을 감당한다는 등식은

과학적으로는 입증할 수 없는 불가능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유대인으로 하여금

일당 사백의 등식을 가능하게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그들이 생명을 걸고 반복 교육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학자 아놀드 조셉 토인비가 말한 것 같은

창조적 소수의 천재들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들은 첨단 시대를 사는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테필린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유대인은 오래 전부터 교육 방법을 세분하고

그 단계에 맞는 가르침을 실천해 왔다.

유대인의 격언집 ‘아버지 말씀’(Sayings of the Fathers)

5권 부록에는 다음과 같은 연령별 교육 내용이 실려 있다.

 

유대인은 누구든지 일생을 가르쳐야 한다.

먼저 5세 때에는 성경을 가르치고, 10세 때는 미쉬나,

13세 때는 계명들, 15세는 탈무드를 가르친다.

20대는 직업을 찾고, 30대는 세상을 움직일 힘을 갖고,

40대는 선생의 총명, 50대는 지도력,

60대는 다음 세대에 위임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교육하라.

 

유대인의 교육과 다른 민족의 교육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테필린 말씀의 비밀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지 참조)

그들의 우수성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유대인 교육의 겉모습만 연구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유대인의 우수성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그들만의 독특한 종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삶은 핵심은 그들의 종교인 유대교이고

유대교의 핵심이 구약성경(모세의 5경)이다.

구약성경 가운데서도 가장 핵심이 바로 테필린 말씀이다.

유대인의 우수성은 테필린의 반복 교육을 넘어

삶의 체질화를 통해서 나타나는 결과이다.

유대인의 자녀교육은

한 마디로 성경적인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유대인은 자녀들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고,

더 많이 배우고, 더 성공시키기 위해서 가르치지 않는다.

 

다만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답게 살라고 가르칠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획일적인 교육방식이 아닌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특별한 교육 방법에 따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대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특별하게 살라고 가르친다.

 

유대인 자녀는 경쟁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이기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재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산다.

때문에 유대인 부모는 학교 공부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을

교육의 최우선의 목표로 삼는다.

그런 교육을 받고 자라난 아이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역사는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역사를 바꾸고 세계를 움직인 사람 가운데 5명을 뽑는다면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상대성 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은 아인슈타인,

성경을 기초로 공산당 선언을 만든 칼 마르크스,

최초로 인간의 무의식을 연구한 지그문트 프로이드,

물리학의 아버지 아이작 뉴턴, 진화론의 찰스 다윈을 꼽는다.

5명 가운데 다윈을 제외한 4명은 모두 유대인이다.

이들은 오늘날

과학, 심리학, 사회학의 기본이 되는 틀을 만든 장본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