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꿀과 토스트 식빵(San Marcos de la Sierras)

비타민님 2015. 2. 3. 22:43

나무 등걸에서 채집한 꿀인데,이 나라엔 큰 나무 구멍엔 벌집이 흔하게 있다.

오늘 아침은 오랬만에 토스트에 꿀을 발라 커피와 함께 먹는다.

이웃에 사는 분이 미켓에 빵을 배달하는데 2=3일에 꼭 식빵  한봉지을 그냥 준다.

자기 식구가 먹는 마카로니 국수도 하루 건너 가지고 오는 고마운 사람들 이다.

집 사람이 오면 보답을 해야만 한다.

어늘 먹는 이 꿀은 우리 가족이 사는 곳의 산간 지방에서 나는 특산물이기도 하다.

집 사람이 올 대 마다 애들이 사무실과 진찰실에서 선물로 받은 걸 가지고 온다.

또 이 나라는 세계 5대 꿀 생산국으로 많은 량을 유럽으로 수출을 한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겨자 소스를 덮은 별미 닭 요리이다.

마을은 자그마한데 관광온 사람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다니고 있다.

집에서 아침 8시에 떠나면 10시 경에는 도착을 하는 산 속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산수가 좋아서 우리 나라와 비슷하고 나무를 줏어서 밥도하고 국도 끓여 먹는 돗 이다.

닭 곰탕을 냄비 겉에 진흙을 바르고 불을 때서 삶아 양냠장을 낳어 먹으면 맛이 있다.

우리 애들은 국은 암먹으니 숯불 고기를 구워 준다...

양봉하는 사람이 놓은 숲 속의 벌통

피크닉 나온 사람들이다.

앉아 잇는 모습이 꼭 우리 집 사람 같다..일 주일 내내 일하고 애들 뒷치딕거리 하는라 수고를 하는데,

이렇게 야외에 나오면 쉬는 날이다..나는 맨날 애 보기...전문에 운전수이다..

시냇가에는 모래무치와 같은 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고 

콜라 병에 옆을 5센티정도 사각으로 따고서  빵 부스러기를 넣어서 물에 넣으면 정말 많이도 잡히고

집에 와서 밀가루를 발라서 튀기면 맛이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예배가 끝나면 늘 이런 곳에서 여름을 보내곤 했다.

시골 주민들은 흔히 말을 타고 다닌다.

선이 깊어서 잘못들어 가면 길을 잃고 죽는 사람도 생기는 곳이다..

맹수는 없지만 맹독이 잇는 방울 뱀 종류가 있고 허기에 지쳐서 죽는 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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