角者無齒(각자무치)란 말이 잇습니다.
한 사람이 모든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 없다는 뜻입니다.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개 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네 개랍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찮고,
열매가 귀한 것은 꽃이 별로입니다.
세상은 공평합니다.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고,
아니 단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사 입니다.
불평하면 자신은 손해만 볼 뿐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뭔가가 부족하면
생활은 조금 불편할지 모르나
진정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감사라는 삶의 태도에 있음을 많이 경험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행복이 감사의 마음에서 오는 것이지
외적인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답니다.
매 순간 마다
감사의 조건을 찾으며 살아 갑니다.
작은 일에도
웃어 주는 사람은 마음이 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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