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Melting Pot(샐러드), 한인 장사치, 경찰 찬조금과 불법 노점상?

비타민님 2015. 2. 28. 05:57

긴 글 입니다..현지 동포들의 일면입니다...(전체를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드시는 채소 샐러드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양상추, 토마토, 오이, 닭가슴살, 치즈, 양파, 등등

수십가지도 넣을 있겠죠? 없으면 없구요?

재료들을 그릇에 넣고 아무리 뒤섞어도

양상추는 양상추 그대로, 토마토는 토마토 그대로,

다른 재료들도 그들의 본래의 모습을 유지합니다.

군데 모아 섞는다고 해서

재료들 고유의 모습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죠.

노점상과 썩은  현지 경찰은 어울리는 샐러드 입니다.

한인 장사꾼들이  아무리 김치 넣고 초치고 간을 내는 상납을 해도

현지 경찰 샐러드는 절대  맛이 안나죠?....

 

예전에 미국을 Melting Pot으로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다른 문화와 가치를 가진 자들이 모여 자신들의 정체성을

미국이란 정체성으로 다시 만든 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Melting Pot 개념을 부정하는

Mixed Salad라는 표현도 씁니다.

그릇에 담겨 섞이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결코 본질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40여년을 아르헨티나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됨니다.

우리 가정을 예로 들자면 우리 아이들은

물론 소수 아시아계의 아이들로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나라의 가치관을 배우고 나라 국민 으로 자랐기 때문에

소수계, 다수계를 따질 이유없이

우리 아이들은 모두가 아르헨틴 국민이라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애들이 아시아계라는 말을 듣는 겁니다.

그러면, 나라엔 진짜 아르헨티나 인이 있을 있을까요?

지금도 나라에선 Boliviano,Chileno,Paraguallo,Peruano…

Chino,Japones….. 색다른 인종도 나라엔 삽니다.

Booludo…Puto…Negro de Mierda,Culeado…(쌍소리 욕설)

접미사를 나라 이름으로 가미한 종족도 있죠?....

이러한 다양성 있는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여기서 자랐다고,

Asiatico Argentino(아시아계 아르헨티나 국민) 되던지

아니면 Regitimo Argentino(진짜 아르헨티나인) 있을까요?

아니면 그렇게 불리울 까요?

 

나는 지금 생각을 봅니다.

우리 한인이 많은 아베쟈네다 상가(부에노스 )

불법 노점상들의 문제와 결부된 밀집한 한인 상가들은

어쩌면 일은 불경기에 우리의 생존권과도 직결된 입니다.

불법 노점상들의 구성 국적은 현지인과 인접국 이민자들로

숫적으로 우리 보다는 엄청난 다수 입니다.

이들의 단속과 통제는 쉬운 일은 아님니다

부정과 부패가 만연된 나라의 사회 안정이 우선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수반되지 않은 통제와 단속은 불가능합니다.

다시말해 나라 법을 존중하는 소수 한인 자영업자들이

다수가 되는 현지인과 인접 이민 국민에게 말이 먹혀드는

아르헨티나가 되었을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아르헨티나의 정치 변화일 것입니다.

최근 2년간 자칭 상연회라는 단체가 지역 경찰과 구청의

친밀한?..접촉(굽실거리며 돈을 상납하는) 방법으로는

불법 노점상들의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견해 입니다.

이런 상황이 불경기 심화와 더블어 닥칠 것인데,

우리가 해야 일은 무엇인지 너무 자명합니다.

이상 이방인으로, 혹은 이방인 같이 살아가지 말고

주인되는 삶을 살아야 방법의 모색입니다.

 

글로벌 세계의 자유와 평등을 기반으로

백인들이 주류가 되어 시도한 인류사의 실험은

지금까지는 절반의 성공이라 있고 주도권도 있습니다.

 

나라에도 200년의 건국 역사를 살펴보며는

Caudillo 특수층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배경과 경제력을 가지고

나라를 배후에서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페론 대통령의 사후 부터 끼르츠네르 정권에 이르는

중도의 군부와 메넴, 라디칼 정권의 모든 경제 장관은

정권자의 재량으로 임명된 자가 아닌

Bunge & Born이란 유태계 아르헨티나 재벌 구룹에서

선정 임명된 사람들 입니다

우리 한인들은 나라의 이런 특수성을 알아야 합니다.

 

나라가 Caudillo나라도 특수 정권의 나라도 아닌 상태에서,

우리 한인 모두가 나라의 주인으로써 행사할 있는

가치관에 대한  “Know How” 준비하여야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의 제시는 현지 유태계를 참고하면 입니다.

세계에 흩어져 가는 유태인이 가장 많은 나라가 나라 입니다.

도시 별로는 뉴욕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우리는 홍수처럼 밀려드는 중공계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미국 뉴욕의 섬류 시장은 중공계가 한인의 위치를 대신 했다고 하죠.

풍부한 노동력으로 개미 떼와 같은

볼리비아인들도 경쟁자 입니다.

이들은 돈이 되는 일이면 마약 공급 부터 몸 파는 일도 합니다

나라는 인접국 이민자 중에 볼리비아인이 200만을 넘고

후손들은

또한 이 나라 전문직종에도 많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험담으로 듣질 마시고 생각을 하시기 바람니다.

없고 무지한 같은 볼리비아인들은 현지에 방송국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래도 한동안 교민 의사 소통체인

자칭 한인 상조 넷이 있는데,정말 수치스런 한인의 패당들 입니다.

이들이 이 매체를 통해 많은 한인에게 넷에서 악플로 상처를 주고

교민 소통 수단을 차단 통제함은 절대 바른 일이 아님니다.

시정되어야 하고  자정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체 자정 능력도 없이 많은 현안 교민의 문제를 맡아서

해결사로 존재한다는 일은 불가능하고

관계자들의 인성과 자질도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현재는 그들만의 페쇄적인 통신 매체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인 상조회의 일에 동참하지 않으면

적으로 간주하고 악담을 하며 건전한 비평을 외면합니다.

아르헨티나의  한인은 그저 이들의 이용 도구화 된다면

이들을 품어줄 여유로운 한인은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한인이 닥칠 날을 대비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아르헨티나에서 우리의 위치는 미약하기 그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르헨티나 한인의 지위가 약해지면,

우리 모국 한국에도 득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국을 위하는 일은 현지에서 얼마든지 있습니다.

어찌보면 현지에서

현지인 이웃과의 친밀한 참여를 통한 한인이 됨으로써

한국을 위한 일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지위를 향상시키고 홍보를 하므로서

스스로 나라의 주인이 되는 길을 찾고,

그리 함으로써 우리 모국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함이

거대한 도전에 직면한 아르헨티나에 사는

우리 한인이 해야 일일 것입니다.

현지인과의 접촉에서

“No se…( 몰라!) No entiendo?...라는 표현 방식과 

종업원으로 쓰는 볼리비아인에게 일을 시킬 때에

빨리 빨리라는 말은 지양하고 다른 표현을 써야 합니다

한인 노래방엔 인접국 여자 창 고용,,,마약 판매등의 소문도 있어요.

인접지에 사는 현지인과 썪은 경찰은 알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찬조금(놔물 집어 주기)은 지양해야 합니다.

모든 일은 정당성을 수반한 합법성이 최고의 처방입니다..

소수 민족으로 이나라에 살면서

남는 것도 없이 오해와 미움 받는 일은 지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