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기독교 유머 모음

비타민님 2015. 2. 28. 05:18
VITAMIN

'

가정 생활과 결혼 생활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인내다.

-체호프

술취한 이유

 

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술은 마셔도 좋으나 취하면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한 노인이 술을 마시고 취하여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재판관이 너무 늙은 노인이라 동정어린 눈으로 쳐다보며

“왜 취하셨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노인이 대답하였습니다. “간단합니다. 먼저 제가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성경에도 한 잔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나니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이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유대인 법에는 두 사람이 만나면 술을 한잔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 새 사람 둘이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세 사람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 잔 더 하였습니다. 그래서 술에 취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14:12)라고 말했습니다.

자기합리화는 죄를 짓게 하는 못된 이론입니다.

 

 

완전한 교회

 

스펄전 목사님께 한 성도가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저에게 좀 완전한 교회 한 곳 소개시켜주세요. 요즘 교회들은... "

 

목사님 대답하시기를 " 그런 교회 있으면 제개도 소개해 주세요.

나도 목회 그만두고 그런 교회좀 다녀보게..." 하면서 덧붙이시기를

"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런 교회를 발견하거든

당신은 제발 그 교회의 성도가 되지 마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그 교회에 다니는 순간

아마 당신 때문에 그 교회의 완전함이 깨질지 모르니까요...."

 

 

구제불능

 

교회 성가대에 노래를 못 하는 사람이 끼어있었다.

 

성가대을 지도하는 사람은 생각다 못 해 목사를 찾아갔다.

 

"이 사람을 빼주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성가대를 떠날 겁니다."

 

그래서 목사는 그 사람을 만나 넌지시 그 이야기를 꺼냈다.

 

"성가대 일은 그만두시는 게 어떨까요?"

 

"어째서 그만두어야 합니까?"하며 그는 따졌다.

 

"대여섯 사람이 그러는데, 당신은 노래를 못 한다는군요."

 

"그 정도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못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아세요.

 

오륙십 명이나 됩니다"라고 그는 말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아담을 먼저 ..

 

하나님이 하와(이브)보다 아담을 먼저 만드신 이유는?

.

.

.

.

하와에게 간섭받기 싫으셔서...

(아담을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주세요..) ^^;;

 

 

탕자가 돌아와서 제일 슬퍼한건 누구?

 

주일학교 선생님이 "돌아온 탕자"에 대해 열심히 설교한 후

아이들에게 한가지 질문을 했다.

 

". 여러분. 탕자가 돌아왔을 때, 누가 제일 싫어 했을까요?"

 

체구가 제일 작은 어린이가 얼른 손을 들고 대답했다.

 

"살진 송아지요!"

 

왜 선한 사람들이 죽을까?

목사와 성도가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목사님, 왜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자주 전염병으로 사람들을 죽게 하실까요?"

 

"그야.. 죄인들을 심판하려고 하시는 거죠."

 

"그러면 그 전염병으로 선한 사람들이 죽는 까닭은 무엇이죠?"

 

"... 공정하게 심판하기 위해 증인으로 채택하기 위해서죠."

 

 하나님 제발….



어떤 남자가 곰의 습격을 받고 비명을 질렀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러자 하늘에서 밝은 빛이 비치며 음성이 들렷다.

“사악한 삶을 살아오며 나를 믿지도 않는 너를

내가 왜 도와주어야 하느냐?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한 번만 살려주신다면

앞으로는 기독교인이 되겠습니다.

그러자 하나님. “안됐지만 너무 늦었느니라.

 

“그렇다면 곰이 기독교 신앙을 갖도록 하실 수는 있겠지요.

 

그가 애절하게 빌자 하나님은 “오, 그렇게는 할 수 있지.

 

그러자 밝은 빛이 사라지고 곰이 무릎 꿇는 것이 남자 눈에 보였다.

 

곰은 두손을 잡고 감사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아버지,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