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설화에 부쳐(김 ㅇ 임-자기나 나나 -)

비타민님 2015. 3. 26. 04:17

미꾸라지 처럼 요리 조리 피하면서 웃물 물 흐리듯 목표 달성을 위한 

결과 주위에 집착한 인간의 모습을 그릴 때에 "요리 조리"합니다.

원래 시인이란 길은 베고픈 길입니다.그래서 백수는 시인을 자처하기도 한담니다.

또 배가 고프니 사이버에서 사이비 짓도 하는 걸 봅니다.

저작권 Free 좋은 시도 넘쳐나는데,허접한 시를 복사해서 저작권 위반할 블로거들 없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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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타민이 자작 시?


이역의 별 밝은 밤에

떨어져 내렸는가

내 글방에 품긴 비릿한 화장터 내음

 

너는 광명의 제단이 위선이더냐

나는 정결스런 제물도 보았다.

 

썩어진  갈비뼈 여자 시인아

빛의 생명인 심지는 잃었느냐

 

내 백옥 같은 눈물과 피 흘려보려

불 살려는 잔인한 패거리 스팸아

 

마녀처럼 위선이런가

사이버 사이비 춤 사위 어른거리며

날 밝쟈 도망쳐 미국 쓰레기더냐

 

괭이 본 생쥐 도망하듯

암흑 창구멍으로 도망난 시인아

나의 방에 남아 찌든

친구 끊기 비릿한 내음 맛보노라.  비타민

 

*필자는 문학도가 아닌 촌티 사나이 입니다.

어느 날에 블로그에 친구 신청만 하고 대화도 없었죠.

이 여인이 친구 신청한지 열흘 후에

친구 관리를 확인하니 친구 끊기를 했어요.

여자 시인은 늑대가 탈을 쓴 위선자 신도로

인터넷에서 확인하니 사기꾼 패당과 어울리며

미국 기독 단체에도 시인으로 등단된 영혼을 판 여인

그래서 내 방에 남긴

스팸 댓글을 나무라는 답글을 주었지요

인정하는 댓글을 달고 필자를 차단하더군요

한국 거주도 아닌 미국에 사는 여인인 겁니다.

블로그의 얼굴은 자신의 얼굴이 아닌 다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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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비르 시(헷세)

 

하나

 

벗이여 어디가서 나를 찾느냐

보라 나는 그대 옆에 있다.

나는 사원에도 모스크에도 없다.

카바 신전에도 까알리쉬에도 없다.

어떤 종교의식 속에도,요가와 명상 속에조차

그리고 이 속세를 떠나는 그 결단 속에도 나는 없다.

그대여, 진정한 구도자라면 지금  나를 볼수 있을 텐데

바로 지금 이 순간에....

까비르는 말한다.

'친구여, 신은 모든 생명의 한 가운데이다'


 

 

벗이여, 살아있을 동안 그를 찾으라.

살아 있을 동안 그를 알라.

삶의 이 자유가 계속되는 동안,

살아 있을 동안 이 속박이 풀리지 않는다면

죽은 후에 자유를 원해서 또 무얼 하겠는가.

오직 영혼만이 그와 결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크나큰 착각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지금 육체라는

에너지 통로를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그를 발견하라.

<지금> 그를 찾지 못한다면

그대가 갈곳은 죽음의 도시 뿐이다.

지금 그와 하나가 되라.

내일이 아니라 바로 지금부터 진리에 몸을 담그라.

진정한 구루를 알라.

그리고 진정한 <신의 이름>을 굳게 지켜가라.

까비르는 말한다.

'목마르게 찾는 영혼만이 그를  만난다.

그런 영혼에게 내 모든 걸 바치고 싶다.'


필자의 駐;까비르는 헤세에게 영향을 준 인도의 성자인데

가난한 빈민의 아들로 태어나 베틀로 옷김을 짜기도 했다는데,

평생 문맹으로 이 시는 구전 된 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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