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도 보면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교회 주보를 봅니다.
최초의 이방인 교회인 안디옥 교회는
공동체의 명설교자이신 지혜로운 바울 선생과
위로자란 별명을 갖인 바나바 형제를 선교사로 파견합니다.
그들 공동체의 가장 좋은 분들을 세상으로 보내는 겁니다.
오늘 날의 저명하신 원로 목사들이 이에 해당이 될 것 입니다.
전도사나 션교사로 가장 합당한 분들 입니다..
(사도행전 13:1-7) 말씀에 있습니다.
필자는 현지에서 토착 인디오 출신인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의 말을 빌리면 한인 선교사가 그들의 고향에
가끔 와서 선교를 한다고 하는데 필자도 아는 분 입니다.
이 친구 말과 이 선교사의 인터넷에 올린 글은 차이가 있어요.
선교사가 세상에 사기를 치는 겁니다.
깨어지고 깨어서 기도를 해야 할 분 입니다.
안디옥교회는 사도시대에 최초 이방인의 교회입니다.
예루살렘교회가 유대인의 핍박으로
초대 교회 성도들이 여러 이방지역으로 흩어지게 되었는데,
안디옥에 교회가 세워지면서 예루살렘에서 떠난 성도들이
그 교회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사랑하며 열심히 봉사하였음으로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칭찬하였습니다(행11:26).
그리고 이 안디옥교회는 설교와 봉사에 본이 되는
바울과 바나바를 이방인의 선교사로 파송한 모법적인 교회입니다.
안디옥교회는 예루살렘에서 온 충성된 일꾼들이 있었습니다(1절).
바나바와 니게르 시몬과,
루기오와 마나엔, 그리고 사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예루살렘에서 온 좋은 교사들입니다(11:27).
예루살렘에서 선지자들이 왔다고 했는데,
이들은 구약의 선지자가 아니고
성경을 잘 가르치는 선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스페인어로는 Consolador(위로자,치유자)라고도 칭하는데
이들 중에는 바나바는 위로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불리움니다.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잘 위로하고
신앙으로 권면하는 일을 잘하는 좋은 성도였습니다(행4:36).
그리고 니게르 시몬이나 루기오는 흑인으로 좋은 교사들입니다.
또 마나엔은 헤롯왕의 젖동생으로 귀족출신입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모였으나
그들은 민족과 인종을 초월하여 주 안에서 협력했으며,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복음을 위하여 협력했습니다.
이와 같이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안디옥교회는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하였습니다(2절).
온 교회가 금식하였다고 했습니다.
어려운 시험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에는
며칠간이라도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식기도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중대한 일을 결정할 때에나
신앙이 약해져서 자꾸만 무기력해지고 기도가 잘 안될 때에는
며칠간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함께하심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안디옥교회는 선교뿐만 아니라 구제하는 일에도 힘썼습니다.
이스라엘에 크게 흉년이 들어서 어려움을 당할 때에
안디옥교회는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힘써 헌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를 보내서 구제한 일이 있습니다(11:27-30).
구제와 선교는 마땅히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교하며 구제하는 교회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안디옥교회는 주님의 뜻을따라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3절).
사울과 바나바가 선교지에서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 서기오 바울입니다.
그는 그 지역의 총독인데
엘루마라는 거짓선지자와 가깝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울이 그에게 복음을 전하자
총독이 관심을 갖고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7절).
거짓선지자 엘루마는 믿지 못하도록 방해했습니다(8절).
그때 바울이 그를 책망하자 그의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그것을 본 총독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하고
큰 사도이신 바울 선생의 지도를 받았습니다(12절).
그리고 사울은 이 때에 이름을 바울로 바꾸었는데
이것은 총독 서기오 바울을 전도한 후이기 때문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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