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비타민님 2015. 4. 26. 16:07

필자가 사는 나라는 우리 나라의 정 반대편에 위치한 곳이라

한국이 밤이면 여기는 아침이고,봄이면 가을이고

겨울이 한국에 오면 여기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필자는 네 아이의 아버지로 

아이들이 생활 전선에서 잘 방어를 하고 있고

의식주의 걱정이 없는 행복한 노인의 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주위를 돌아보며는 행복하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좋은 생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