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편집하는 아도비 포토샵,필자의 아이콘을 삽입하는 도구인 Water mark...
이런 몇 가지 소프트 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작업이 컴퓨터 시스템을 새로 설치한 후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한 여름 동안에 무성하던 화초와 잡초가 뒤섞인
이층의 넓은 테라스 화분들을 며칠간 정리를 하면서
생각해 보는 마음의 향기가 가득한 사람들을 정리를 해 봅니다.
화분 속에 자리 잡은 잡초는 잘 봅히지도 않는데
이런 잡초같은 사랍들도 내 주위에 무성하기만 하다.
그 사람이 좋다는것은,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어떤 말을 하여도 지겁지 않을때이다.
무엇을 입어도 천박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고,잘 갖추어 입고서도 천박한 사람이 있다.
꽃은 가만히 있으나 향기가 있어 벌이 찾아오지 않은가...,
억지로 꾸미지 않고,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좋은 향이 날때 진정 그 사람이 좋은것이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것보다는
스스로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난 그 사람이 좋아 보일것이다.
바람에 흔들려야 향기가 더 널리 퍼지지 않겠는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이라면 난 그 꽃을 결코 아름답다 말하지 않을것이다.
친구가 많다고,주변에 사람이 많다고,다 좋은 사람이 되는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꽃 사이에도 잡초가 많지 않은가...,
잡초는 꽃이 아름다워서 꽃 옆에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스스로를 가꾼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가꾸지 않는 사람은 한번 향기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지만
매일 가꾸는 사람은 항상 아름다운 향이 몸에 배어 있지 않은가?
남에게 좋은 사람은 자기를 늘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이다.
남이 내곁에 오고 싶어하는 것은
내 아름다움 때문이 아니고 가꾸어지는 향기 때문이리라.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서는 향기가 없고 꽃만 무성하다.
나는 바람이 불면 은은하게 피어나는 아카시아같은
영혼의 향이 있는 사람이 그립기만 하다.
인생을 잘 살았기에 나이가 드는것이 아닌데도
그런 것처럼 말하는 사람에게서 나는 향은
씻지 않은 몸에 그저 비싼 향수로 냄새를 숨기기 위해 뿌린 역겨움만 날뿐이다.
모든 것에 그저 멋지다,좋다라고 미사어구 쯤으로 대충 말하지 않고
만나면 그저 환한 눈빛으로 말하는 말없는 질문에
그냥 환하게 웃음으로 대답해 줄수 있는 사람이라면...,
난 그를 가장 좋은 사람이라 말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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