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신청 수락은 촌노 포스팅 글에 대한 소감 댓글을 3개 이상 다신 블로거 님만 스팸 여부 확인을 위해 받습니다.
Amazing Grace- Gloria, Gloria Aleluya(MARIMBA)
어떤 사람이 대기업의 신입사원을 뽑는 조건을 토대로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분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 과연 누가 대기업에서 원하는
신입사원의 명단에 들어갈 수 있는지
컴퓨터로 세밀하게 따졌습니다.
그 결과는 이렇게 나왔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요단 경영자문위원회에서
컴퓨터로 12제자에 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대부분 배경이 약하고 교육이 빈약하고
직업 적성의 능력이 없으며 팀의 결속 능력도 미미하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계속해서 경영 능력과 개인 지도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12제자 하나 하나의 개별적인 평가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시몬 베드로는 정서적인 불안정성 때문에 우유부단한 성격이다.
화도 잘 내고 마음의 변화가 심하다.
안드레는 지도력의 자질이 결핍되어 자기가 할 일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어서 다른 사람이 대신 해 주어야 하는 사람이다.
야고보와 요한은 공동체에 대한 충성보다는
개인적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집단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도마는 도덕적 수준이 낮고 또한 의심이 많아
다른 사람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사람으로
그가 있는 곳에는 늘 사기가 저하된다.
마태는 무작정 직장을 무단이탈한 수배대상자이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등 나머지 제자들은
열심당원이며 급진주의자들로서
혁명하는 데는 역할 수행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나
섬김의 공동체인 예수의 제자단에서는
그 역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제자들 중에 유일하게 뛰어난 큰 잠재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
사람들을 잘 사귀는 사교 능력도 가지고 있고
예민한 사업적 능력도 있으며 권력층과도 교제를 나누며
그들에게 찾아가서 자기의 의견을 바르게 표출하여 의견을 수렴시킨다.
그는 큰 야망을 가지고 있고 또한 동기 유발을 시키며
합리적인 인물로서 손익을 계산할 줄 아는 분별력도 갖추고 있다.
이 사람은 잘 사용하면 요긴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자금력도 풍부하며 일을 수행함에 있어 약함이 없다.
이 사람을 잘 성장시키면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바로 가룟 유다이다.”
실제로 오늘날의 지도력의 수준으로 보면
가룟 유다가 지도자로서는 최고의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이러한 모든 것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오순절 이후에 성령을 충만히 받고
하루에 3천명이 회개하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문제냐 하면 내가 재주가 제일 많은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무능한 사람, 사도 중에 제일 부족한 사람,
목자 중에 제일 약하다고 하는 사람을 크게 사용하십니다.
사실 우리 가운데 남아서 쓰임 받는 분들을 보면 겸손하고
자기의 부족함을 절감하면서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입니다.
부자간의 대화
어떤 아버지와 아들이 말을 타고
제 각기 숲 속의 길을 가고 있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아들은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길이었다.
몇 십 마일을 간 다음에 드디어 어느 지점에서 부자가 만났다.
그래서 서로 반가워하며 좋아했다.
그때 아들이 아버지께 이런 말을 했다.
"아버지, 참 우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요."
이 말에 아버지가 궁금해서 까닭을 물었다.
아들이하는 말이 "제가 지금 아버지를 찾으러 오는 도중에
나무뿌리에 걸려 말이 세 번이나 쓰러졌어요.
그런데 저는 한군데도 다친 데가 없어요.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감사한지 몰라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도 "그래, 참 감사한 일이구나.
그런데 나도 하나 감사하자.
내가 너를 찾아오는 도중에 내 말을 한 번도
나무뿌리에 걸려서 쓰러진 적이 없으니 얼마나 감사하냐?"
우리는 이 부자간의 대화에서 큰 감동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다.
우리는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밤중에 기도하고
감사의 찬미를 부르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 것을 안다.
어려운 속에서도 감사했더니
더욱 감사한 환경으로 변화되지 않았는가.
'♠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어떻게 꽉 막힌 사람이 되는가? (0) | 2015.05.30 |
---|---|
사랑과 은혜의 가정 (0) | 2015.05.30 |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악성 코드를 사용하는 블로그) (0) | 2015.05.29 |
나 이제 그 사람이 있어(음식 준비를 하다가 문득) (0) | 2015.05.29 |
율례와 법도(모신 글) (0) | 2015.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