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세상사는 이야기(만석이 동타령)

비타민님 2015. 6. 21. 07:05


     

     

    하와이에 가면 와이키키 해변 부근에

    호놀룰루 동물원(Honolulu Zoo)이 있는데

    그곳에는 다른 동물원에서는 볼 수 없는

     아주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동물들의 우리를 지나서 가다 보면

    마지막 우리에는

    "Come and look

    at the most dangerous creature on Earth

    (와서 가장 위험한 동물을 보세요)!"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 안에는 아무 동물이 없고

    우리의 문은 열려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커다란 거울이 하나가 걸려 있다고 합니다.

    어디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사람은 동물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동물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이 관심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할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6:33).

     이 명령에 따르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당신'이라고 말할 있다 없다로 싸우다가

    갈라진 교회도 있습니다.

     

    목사님파와 장노님파로 갈라져 싸우다가

    갈라진 예수님 성도 교회도 있슴니다

    피아노를 사서 오른편에 놓자 편에 놓자 싸우다가

    갈라진 교회가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싸울 필요없습니다.

    둥글둥글 포용할 있어야 합니다.

     

    서울 총각과 경상도 처녀가 결혼하였습니다.

    어느 남편이 "우리 국수 끓여 먹자"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국시지 국수입니꺼?" 라고 물었습니다.

     

    부부는 '국수'라는 '국시'라는 말다툼하다가

    이장에게 어느 것이 옳은 묻기로 하였습니다

    이장이 말했습니다

    "국수와 국시는 재료가 다릅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기라예"

     

    말을 들은 부부가 물었습니다.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밀가루는 봉투에 넣어져 있는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겨 있는기라예"

     

    말을 들은 부부는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봉투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봉투는 기계로 찍은 것이고,

    봉다리는 손으로 붙여서 만든거 아닌기라예"

    그렇습니다. 너무 세세히 따질 필요없습니다.

     

    세상 모든 것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모두 형제요 자매요 가족입니다.

     

    - 겨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