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1882년
1월 30일
~ 1945년 4월
12일)는
미국의 32번째
대통령(재임
1933년 ~ 1945년)이다.
그는
임기
동안
대공황과
제2차
세계
대전을
모두
경험한,
20세기의
중심
인물
중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루스벨트의
리더쉽은
뉴딜
정책을
통하여
미국이
대공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왔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때
연합군에
동참하여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왕국,
그리고
일본
제국을
상대로
전쟁을
수행하여
승리로
이끌었다.
루즈벨트는 39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소아마비에
걸렸다.
정치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
때였다.
불구가
된
그는
어느
날
아내에게
물었다.
‘나는
장애자로
당신을
더
많이
힘들게
할
텐데
그래도
날
사랑한단
말이오?’
라고
말을
건
냈다.
이때
그의
아내
엘
러너는
손을
꼬옥
잡으며
대답했다.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세요,
그럼
내가
그
동안
당신의
다리만
사랑했단
말인가요?’
이
말
한마디가
열등
의식과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던
그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그
후
그는
미국
대통령에
연이어
네
번이나
당선되어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이처럼
격려와
사랑의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게
된다.
오늘도
내
자신에게,
나의
아내와
남편,
그리고
가족들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칭찬을
해보라.
좌절과
어려움에
처해있을
땐
더욱
그렇다.
먼
훗날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칭찬일지라도
상대방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말이다.
게다가
좋은
말을
하다
보면
사람을
빛이
나게
만든다.
금이
섞인
돌덩이를
용광로에
녹여서
선별
하게
되면
황금이
남는다.
주변에
사람을
격려하고
칭찬한다면
마음
속에
있는
불순물이
제거되고
금
같은
귀한
사람이
된다.
이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말로
만들어지게
된다.
하나밖에
없는
장점이라
할지라도
자꾸
칭찬
하고
성원을
하면
나머지
아홉
개의
단점도
장점으로
변화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에겐
특이한
심보가
있다.
그게
바로
놀부
심뽀다.
‘초상
난데
춤추기,
불
난데
부채질,
애
호박에
말뚝
박기,
비
오는
날
장독열기,
똥누는
애
주저앉히기...'
흥부전에
등장하는
놀부의
못된
심술
백태다.
사전에서
‘놀부심보’를
보면
“심술궂고
마음이
사나워서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자의
심사”로
풀이되어
있다.
이러한
맘뽀가
남이
잘되는
것을
싫어하고
칭찬에
인색하게
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데
까지
가게
된다.
그렇지만
남을
인정하고
칭찬하면
긍정적으로
변하게
만든다.
잘한다고
하면
할수록
더욱
더
잘
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게
심리학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라고
한다.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교육학에서는
이
보다
더
좋은
교육방법이
없다고
한다.
교사의
관심이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니
삶
속에
칭찬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사랑의
말
한마디가
나를
살리고
가정을
회복시키고
나의
믿음을
성장
시킨다.
선택은
나
자신에
달려
있으며
칭찬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그
힘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위대한
결과가
올
수
있다.
혹시나
남을
칭찬하고
배려하기
보다는
비판하는
일에
익숙하지는
않았는지,
놀부심보
때문에
배가
아픈
일은
없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어봐야
할
때다.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잠
27: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