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이 있죠?
몇년을 같이 살아도, 아니 평생을 같이 살아도
상대방의 마음을 모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지레 짐작하거나,
혹은 섣불리 판단해서 감정이 서로 상하는 일도 있구요.
특히나, '내가 저 사람은 잘 알아' 라고 하면서
'이 사람은 이렇다..,,,'라고 정의내리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가장 복잡하고 미묘한 생명체로 창조하셨습니다.
내가 아는 그사람은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닙니다.
다각형의 한면만 보고
그것이 삼각형인지, 사각형인지,오각형인지..절대 알수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너무 인상이 좋지 않았으나,
사실은 너무너무 훌륭한 사람일수도 있고,
혹은 양의 탈을 쓴 늑대인데 가식적으로 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영적으로 눈이 뜨여 있어야합니다.
영적인 분별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1절말씀을 보면
For who
among men knows the thoughts of a man except the
man's
spirit within him?
1 Corintios 2:11Reina-Valera 1960 (RVR1960)
11 Porque ¿quién de los hombres sabe las cosas del hombre,
sino el espíritu del hombre que está en él?
Así tampoco nadie conoció las cosas de Dios, sino el
Espíritu de Dios.
사람의 일을 사람속에 있는 영 이외에 누가 알겠는가....?
라고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본인도 본인의 생각을 제대로 모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럴때 기도가 필요한것이죠.
Search me,
O God, and know my heart;
try me, and
know my thought.
Salmos 139:23 Reina-Valera 1960 (RVR1960)
23
Examíname, oh Dios, y conoce mi corazón;
Pruébame y conoce mis pensamientos;
시편 139:23
지금 잠시 눈을 감으시고, 이렇게 기도해보세요, 기도하셨습니까?
12절 후반부를 보시면 이와 같이, In the
same way
no one
knows the thoughts of God except the Spirit of God.
in the same way :
같은 방식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알겠습니까?
한길 사람속도 모르면서 종종 우리는 하나님이 이러실꺼야,
하나님이 나한테 화나셔서 응답이 없어.
내가 지은 죄가 많아서 용서하지 않으실꺼야 그래서 교회안가...등등.
이런 변명들을 늘어놓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판단하는 기준에 맞춰질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분이니까요.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중요합니다.
우리안의 영혼이 새로워지고, 또 맑아지고,
늘 깨어있도록..
그럼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15절 The Spiritual man makes judgments about all things,
but he
himself is not subject to any man's judgment.
영적인 사람은 어떤 것들도 판단할 수 있지만,
자신은 누구에게도 판단받지 않는답니다.
우리는 판단하기는 좋아하지만, 판단받는것은 무척 싫어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감추려고 가면을 쓰기도 하고,
혹은 무리해서 착한 사람인척 하려고 하기도 하고...
그러나 중요한것은
우리가 영적성장을 이루고 정말 영적으로 성숙할때는
우리는 맑은 눈으로 색안경없이 세상을 바라볼수 있고
동시에 판단받을 일도 없어집니다.
기억하세요.
이렇게 기도하시는 겁니다.
search me O
God, and know my heart, try me
and know my
thought.
I want to
know you more and more.
clean my
heart, give me a new heart.
정말 진심으로 영이 새롭게 되는 기도를 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God bless you
어떤 사람을 사귈까?
주말 토요일 입니다
활기찬 한주간을 다시 맞기 위해서
온맘과 정성과 뜻을 다해 기도하시고 즐거운 토요일의 시작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어려서는 친구를 참 잘 사귑니다. 말한마디 걸기도 쉽고,
다가가기도 쉽고..그런데 어느새 경계를 시작하고,
또 따지고,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커가는 만큼 책임도 따르고, 권리도 생기고..
그 이면에는 순수했던 그저 마음으로 대했던
그런 사귐이 사라져가고 있는 슬픈 현실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진실한 만남을 갖지 못하고 아쉬워하기도 하고,
둘도 없이 친한척하는 가면을 쓰기도 하고...
정말 진정한 사귐과 나눔이 하고 싶어서 갈망하기도 합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로 보내는 그의 편지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야하는가에 대한 언급을 합니다.
역시나, 여기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하지 말아라...라고 하면
전부의 오류라는 것을 범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세히 설명합니다.
고린도전서 5장 9-10절에 보면
I have written you in my letter not to associate with sexually
immoral people
-not at all meaning the people of this world who are
immoral, or the greedy and
swindlers,
or idolaters.
In that
case you would have to leave this world.
사도바울은 편지를 썼습니다. Have
written you
not to associate. 어울리지 말라고..
to부정사가 나오면not 은 to 앞에 씁니다.
immoral 비도덕적인
not at all전혀
잘 읽어보세요.
음행하는 자들하고 사귀지 말라 했지
세상 사람들 (부도덕,욕심쟁이,사기꾼,우상숭배)모두와
전혀 어울리지 말라고 한것은 아니다..
in that case 그런 경우는
leave this world.이 땅에서 떠나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인도에서 아무도 만나지 말고 살아야한다는 뜻이죠
세상에는 온전히 순수하고 정의롭고 결백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11절
But now I am writing you that you must not associate with
anyone
who calls himself brother
but is sexually immoral or greedy, an idolater or a
slanderer,
a drunkard or a swindler.
그런데 정말 어울리지 말아야 할 사람들은 must not
associate with anyone
자신을 형제(자매)라 부르면서 음행,탐욕,우상숭배,험담,
술취하거나 사기치거나...이런 사람들입니다.
가끔 어떤 분들은 교회는 믿음으로 하나님 만나러 가는 곳인데
가식적으로 대하거나, 너무 강요하거나, 혹은 자랑하거나, 잘난척하거나,
믿음은 없으면서 아는척하거나... 이래서 갈수없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늘 말하지만, 사도바울이 편지에 쓴것처럼
must not associate with
the people.입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말아야합니다.
어떻게 안어울려..라고 말씀하지 마시고,
확실하고, 또 의미있는 결단을 하셔야합니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단점도, 약점도, 잘못도있고,
그러나 이런 사람들 모두 만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도 변화할 수 있고, 또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렇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형제자매라 말하면서
하나님의 권위를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With such a
man do not even eat.
그런 사람들과는 절대로 같이 먹지도 말라고 경고합니다.
13절
God will judge those outside.
EXPEL the wicked man from among you.
세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실 겁니다.
우리가 그들을 심판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또 예수님을 모르고, 어떤것이 정말 정의인지 모르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믿는 사람들 안에서 물을 흐리는 사람들을
EXPEL 내쫓아야 한다고 사도바울은 경고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회개하고 용서받고 구원받았다면
늘 꺠어있어야합니다 세상의 것들에 물들어 혼합되어서는 안됩니다.
네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잘못을 저지르고 실수하고
또 죄를 짓기도합니다.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는가,
그런 내면의 것들은 순수하고, 정직하고, 또 이기적이지 않고,
친절하고 온유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마음이 혼란하시면 기도하세요ASK GOD하시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요?
제게 정말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세요.
이 사람이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구원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형제(자매)가 정말 신실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의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당신의 작은 목소리도 절대로 놓치지 않으십니다.
문제는 믿고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답은 Ask God입니다.
고린도전서 4장 20절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talk but of power.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불편한 진실
가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남의 생각인양,
혹은 하나님의 생각인양 이야기하곤 합니다.
00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해,
혹은 그렇게 행동하면 벌받아...라든지.
기도모임 참여안하고 성경 공부 안하면 벌받아,
주일예배나오고,구역예배도 하고, 새벽예배도 하고, 수요모임,금요모임...
이런거 다 빠짐없이 지켜야 진짜 성도지..하면서
초신자들을 부담스럽게 하는 사람들도 가끔 봅니다.
때로는 나눔이라는 것을 악용하여 걱정해주는 척하거나,
기도해준다고 소문을 내기도하고
드러나야 하나님이 좋아하셔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현재만 일어나는 일일까요?
NO~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삶의 방식이 흔들리면 경계를 하고
어떻게든 다시 자신의 바운더리(가치관과 믿음)안으로 넣으려고 합니다.
사도행전 15장 1절을 읽어보세요
Some men
came down from Judea to Antioch
and were teaching
the
brothers
"Unless
you are circumcised, according to the custom taught by Moses,
you cannot be saved."
과거를 놓기가 참 힘듭니다. 모세의 시대는 지났고,
이제 예수님의 시대로
예수님의 죽음으로 그것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다고 하는데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unless 자주 나오죠. if ~~not입니다. = if you are not
circumcised
according to ~~에 따라
5절에 보세요
바리새파
(Pharisees)는 모세5경을 중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The
Gentiles must be circumcised and required to obey the law of Moses.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게 하라고 합니다.
누구나 변화를 두려워합니다.그러나 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그것을 너무나 잘 알지만 '왕년에 내가....'라는 것을
버리지 못하면 변화할 수 없듯이
율법을 위한 율법을 만드는 바리새인들도 그 율법에만 집중했지
진작 중요한 진실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말합니다.
8절
God, who knows the heart, showed that he accepted them by
giving the Holy Spirit to them, just as he did to us.
9
He made no
distinction etween us and them, for he purified their hearts by faith.
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십니다.
그리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처벌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기다리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과는 절대로 같지 않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의심을 하죠. 자기 판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실이 눈앞에 있는대도 믿고 싶지 않은 마음,
설마 하는 마음이 진실을 가리게 됩니다.
11절
We believe it is through the grace of our LORD Jesus that we
are saved,
just as they are.
우리가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을 믿어야합니다.
faith 믿음, believe
in God 믿음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진실입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입니까?
그러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그리고 믿겠다고 지금 바로 기도하세요.
성령을 받은 누구나 구원받고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변화를 두려워마십시오.
과거는 과거입니다. 내가 아는 모든 법이 모두 진실일 수 는 없습니다.
나의 삶의 방식이 완전한 참일수는 없습니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믿음을 가지는 것 지금 바로 행해야 할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