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저를 버리지 마세요

비타민님 2015. 10. 23. 16:27

해외 SNS 올라온 강아지의 사진입니다.

 

세상에는 마음이 메마르고 영혼이 고갈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필자는 어린 아이,꽃과 화초,애완 동물들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특히 종교 성직자로서 이런 품성을 갖인 사람을 필자는 싫어합니다.


필자는 진도 백구를 어느 아파트에서 키우지 못하는 입양 광고를 보고

3개월이 강아지를 양자 입양을 하고 같이 지냄니다.

진도 백구 이름이 세리인데,아침이면 산책을 하자고 졸라됩니다.

멀리 사는 변호사인 아들도 삭막한 법을 직업으로 하지만

세리 밥만 먹으면 안되니 가끔 정육점에서 고기 덩어리를 사서

주라는 전갈도 하고 좋은 목걸이,벼룩 약도 보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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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어느 주인이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주인과의 데이트는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도로변 어딘가에 세우더니 '함께' 아닌 '혼자' 내리라고 합니다.

그래도 의심하진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주인이니까요.

 

주인이 사라진 한참 됐지만,

다시 것처럼 떠난 방향만 바라봅니다.

 

그렇게 여러 날이 지났습니다.

뜨거운 해도 여러 졌고, 비와 바람도 맞아 춥기도 합니다.

그래도 자리를 뜨면 주인이 찾지 못할까

망부석이 되어 앉아 있습니다.

 

길을 지나다니던 사람들이

말하지 않아도 있는 강아지의 사연을 알아차리고

비와 바람이라도 피하라고 우산을 펴줬지만,

강아지는 한곳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우산 밑에 들어갔다가 자신을 보고 지나치면 되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강아지의 마음을 알고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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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 특히 강아지에게 주인은 부모이고 형제입니다.

그만큼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사람들은 마음을 몰라주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사랑하기 위해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면,

부디 끝까지 사랑해주세요.

 

 

# 오늘의 명언

개는 자기 자신보다 당신을 사랑하는

세상의 유일한 생명체일 것이다.

- 조쉬 빌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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