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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안지는 450년이라고 한다.
최근 100년간 인류의 과학 기술 발달은 지구의 거리를 좁히고,
예전에는 존재 조차도 모르는 나라들과 이웃 처럼 왕래하며
국제 무역을 하고 있고 인터넷의 등장은 이런 세계를 실시간 연결한다.
이와같이 작아진 세계는 국가간에 자유 교류 무역 협정(FTA)를 만들어
국가간의 물류를 교환하기 시작을 한다.
이런 국제 무역이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은 있을 것이다.
이 순간에도 인류는 종교문제,인종 문제,국가간의 묵은 감정..등 등으로
써로 싸우고 있고 피난민과 새로운 식민지 정책이 눈가리고 아웅거리고 있다.
세계 각국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정책 방향과 경제 정치 문화..등의
모든 방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뉴스를 보면 쌀 문제로 한동안 뒤숭숭한 기사도 보고있다.
미국 놈들은 한국 자동차를 수입하는 대신에 한국의 쌀 시장을 개방하라며
압력을 주는 걸 본다.미국에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나라는 어쩌겠는가?
사실 필자가 사는 아르헨티나는 세계의 곡창으로 밀 콩 쌀...을 생산하지만
아마 미국의 압력으로 아르헨티나에선 쌀이나 밀을 한국은 사질 않는다.
중국은 아르헨티나에서 콩과 콩기름도 많이 수입을 하고
이를 가공 생산해서 동남아 지역에 재 수출을 한다고 한다.
중국의 라틴 아메리카 시장 정책은 집요하고 끈질김을 보고 있다.
우리 나라는 세계 속에서 다양화와 다변화 정책을 위한 준비와 경험을
배우고 탐험을 해야 할 것 이다.미국 의존도에서 탈피를 해야한다는
생각이고 특히 한국의 농업과 수산업 부분은 미국에 비하면 영세적이다.
농촌의 기게화로 생산성이 높다지만 땅덩어리의 크기에는 한계가 있다.
필자가 사는 나라는 쌀.밀 콩을 수확할 때는 완전 자동화된 첨단 장비로
추수를 하며 24시간 한달 이상을 쉬지않는 추수를 하는 시설과 장비을 갖추고 있다.
쌀 값 이야기를 하려다 이야기 방향이 다른 곳으로 흘렀다.
오늘 아침에 집 사람이 마켓에서 쌀을 15킬로를 활인해서 사오는데
한국 시장 가격과 마켓의 가격이 바슷하다.
이 친구들도 이윤의 폭이 원가의 3-4배를 넘는다.
우리는 쌀을 현지 도매상이나 마켓에서 사는 이유가 있는데,
한인 식품점은 모든 식품 가격이 바가지 요금을 받는 현상이다.
쌀 값만 해도 현지 마켓 가격의 두배를 받는다..거기다가 한글로
자체 생산한 쌀이라는 사기 수법 가지 동원한 치사한 짓을 한다.
한국 정부가 사준 쌀 농장에서 사는 농업 이민자는 지금 한명도 없고
또 한국 사람이 먹는 한국 쌀과 같은 쌀은 생산이 되지도 않는 지역인데
자체 농장에서 생산한 쌀이라는 거짓말을 하며 바가지 가격을 받는다.
필자 얼굴에 스스로 침 뱉는 꼴이지만 그냥 넘기기엔 쉽지가 않다.
지금 필자가 사는 곳은 치안이 취약하고 문 단속을 잘하는 곳인데,
모르는 한국 사람들도 믿을 수가 없으니 조심하는 풍토가 정착이 되엇다.
필자가 이민온 초창기인 75년 대 까지는 한인 끼리 인심이 좋아서
어려운 사람은 서로 도와 주며 살았는데,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얼마 안되는 한인 끼리 서로 돕고 믿으며 살 날이 왔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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