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인데도 집 사람이 두 아이들의 점심을 준비했다고 전화를 한다.
딸 아이는 박사 코스 강의들으러 한달에 한번 오면 예약된 환자들도 진료를 하고,
또 막내와 토요일엔 구강 수술도 한다.딸 아이와 막내의 전문 분야가 다르므로
둘이서 같이 수술을 한다고 한다..현지 한인 2세들 중에는 치과 의사는 많은데
전문 과정을 밟은 의사는 거의 없다..한국 사람을 환자로 받고 다른 현지 전문의와
진료비를 나누어 먹는 짓을 하는 파렴치한 자들도 있다.양심이 없는 자들이다.
이런 전문직 종사자 중엔 기독교인도 있는데 환자의 건강 보다는 돈에 눈이 어두워
전능자이신 주님 예수님도 속이는 자들이다.
치과 각 분야의 전문 과정 코스는 수강료도 비싸고 3-6년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눈 가리고 아웅하며 달랑 면허증 하나로 환자를 속이는 자가 너무 많다.
딸 아이는 전문 면허가 3개,막내는 2개인데 다른 코스도 지금 공부를 하고 있다.
치대에서 교수직을 제의하는데 시간이 없어 강의를 맡지 못한다.
오늘 포스팅은 도시락인데,
큰 아이와 둘째는 사무실이 집과 가까와서 점심을 집에서 먹고
셋째와 막내는 도시락을 가지고 간다.물론 집 사람이 매일 수고를 한다.
참으로 사랑스러운 여인이고 어머니인 사람이 집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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