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은 왕도나 초고속 도로가 절대 없습니다.
누군가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시켰는데 잘 자랐다고 해서
그렇게 교육시키면 다 잘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교육의 원리는 있습니다.
특히 성경에서는 수많은 모델과 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타민도 자녀를 넷이나 주님으로 부터 맡은 청지기로
이 아이들이 장성해서 전문직에 종사를 합니다.
우리 애들은 정의감과 책임 완수를 꼭하는 아이들로 신망이 있습니다.
세속에 아부나 영합하는 헛된 짓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고 했는데,
가르쳐야 할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반드시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여야 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그들이 일생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가르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기 때문에,
마땅히 행할 길을 성경 말씀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먼저 하나님께 그 아이를 바칩니다.
아이의 부모는 하나님의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며,
아이는 그 스스로 자신은 하나님의 아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그 책임을 다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대인들은 2,3세 때부터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한 사람으로서의 성격이 형성되는 시기가 3-7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아이의 능력과 잠재력과 본성과 기질 등을 활용하여
아이가 평생 하나님께 헌신적인 삶을 살도록 가르치며
훈련하는 것은 어렸을 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중동전쟁이 발생하면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항공편은 구할 수가 없을 정도로 붐비지만,
아랍국가들로부터 나오는 탈출러시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 나라 저명 인사의 자제들 병역 비리가 너무 많습니다.
비상시엔 누가 우리나라를 지킬까요?
기도만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지킬 군대를 보내주실까요?
세월호가 침몰하자 승객들은 움직이지 말고 자리를 지키라고 하면서도
정작 승무원들은 바지를 입을 겨를도 없이 탈출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이 이스라엘이나 선진국들에 비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나타냅니다.
인성 교육이 부재한 서글프고 가슴 아픈 크나 큰 상처를 준 실화입니다.
정성을 다 쏟아 농사를 지은 농부의 밭과
되는대로 버려둔 농부의 밭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이와 같이 정성을 드려 교육시킨 자녀들과
방치한 자녀들의 모습은 금방 결과가 나타납니다.
교회에서 아이들을 살펴보면 아이들의 말투에서,
아이들의 행동에서 자라난 가정의 표시가 납니다.
학교 공부는 죽자 살자 시키면서, 교회생활은 방치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학교 성적은 목숨 걸고 올려야 하지만
교회 성적은 안중에도 없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배우는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자녀들의 성장이 조금만 늦어지는 것처럼 보이면
그 부모들이 얼마나 안달이 납니까?
그러나 신앙이 자라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이 방치하고 있습니다.
철이 들면 잘할 것이라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정확한 통계는 제가 모르지만
전 세계적으로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며 소란피우는 나라는
우리나라 외에는 없을 것입니다.
현지 아르헨티나 레스토랑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가르켜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아이들이 정숙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 가르쳐야 합니다.
어떤 부모는 학교생활까지도 방치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식은 낳았지만 부모로서의 자격이 미달입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행할 길 즉 진정한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1:7)
미련한 부모가 되길 원하심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와 가정은 자자손손 축복을 받습니다.
자녀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본이 되는 행동과 말씀으로 가르치십시오.
자녀들이 일평생 행복하게, 세상에서도 존경받고
교회에서도 사랑받는 자녀로 살아가도록 합당한 길을 가르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평화와 사랑을 담은 삶을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것 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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