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교육의 핵심은 경쟁(競爭)이 아니라 상생(相生)이다.(모신 글)

비타민님 2016. 1. 24. 06:01


필자는 해외 교민으로 해외에서 아이를 낳아 길러

자녀 교육을 시키고 아이들 전부를 전문직 종사자로 만든 노인이다

한국의 교육 실상과 나라의 교육을 대비하여 보면 차이가 많다.

나라는 화학,의학 ,문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있는 나라이다.

세계 최초로 헬리콥터,지문 감식....등을 발명한 나라이기도하다.

나라 교육은 창의성과 발표성을 중심한 논술과 문답형의 교육이고

국립 대학은 서류 수수료 정도의 비용만 받는 무료 대학이나.

많은 나라 출신의 전문 인력이 유럽과 미국에서 핵심 분야 일을 하고 있다.

한국은 부모가 희생해서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힘든 실정을 종종 보고 있다.

교육은 경쟁이 아닌 사회 속에서 공존하는 협력 관계의 상생이다.

또한 교육은 100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나라가 부강하려면 국력이 강해야 한다.좋은 교육이 국력이란 말이다.

 

그러나 근본이 교육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실제적이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의 교육이 학원에 맡겨져 있다.

학원교육의 핵심은 정답 맞추기이다.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 정답을 찾아서 맞추는 것이다.

그래서 성적을 받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돈을 많이 벌으면

교육이 되었다고 평가한다. 뭔가 크게 잘못되어 있다.

그래서 대학을 평가할 취업률로 평가하고

고등학교를 평가할 서울대학교을 많이 가면 좋은 학교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교육이란 인성 기본의 교육(敎育)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곳이 학교이고,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다.

교육이란 단순히 정답을 외워서 맞추는 것만이 아니다.

진정한 교육은 정답도 맞추어야 하지만

정답을 맞춰가는 과정 속에서 배워지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수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이다.

 

교육은 경쟁에서 이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지는 것이다.

결과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지만

결과가 되어지는 과정 속에서 배워지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

언제 한국이란 나라는 교육을 전문직으로 인정할지 궁금하다.

교육을 교육전문가가 하지 않으면

한국이란 나라의 교육은 영영 회복이 어려워질 것이다.

 

교육과 관련해서 교육부 행정가들과 학부모들을 탓하고 싶다.

언제부터 우리에게서 스승이 없어졌는가?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말은 오래전에 우리 학교현장에서 살아졌다.

대통령이.., 스승이..., 부모가 무시당하는 한국의 걱정스런 현실이다.

이런 일들이 어찌 학교의 교사들만의 문제인가?

어째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고 있는가?

너무 극단적인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부모님들과 학교 행정 담당자들이 교사를 존경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몇몇 교사들이 문제가 발생하긴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교사들은 소명을 가지고 교사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학교에 부임하자마자 신임교사들의 소명은 산산히 부서지도 만다.

오늘날 한국의 교육환경에서 교사들은 단순한 임금 노동자에 불과하다.

 

교사는 전문 직업인 이상으로 미래를 맡은 소명인이다. 취직하기 힘드니까

안정적인 직장인 학교의 교사가 되겠다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부터도 잘못이다.

그리고 교사를 교사로 인정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학부모들도 잘못이다.

잘못된 인식은 “교사도 대학 나왔고,

나도 대학을 나왔으니까 같은 수준인데 까부냐?”는 식의

학부모들의 태도를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필자가 사는 나라의 농장 지역 선생님들은 여자가 대부분인데,

선생에게 주는 보수는 아주 빈약하지만

선생님들은 월급에 구애를 받지 않고 학생들을 성심것 잘 가르친다..

왜냐하면 이런 여선생님들의 대부분은 일년에 수십 수백만불을 추수하는

농장주의 부인들 이기 때문이다.농촌의 가난한 아이들을 돌보며 가르킨다.

때로는 많은 빈농의 아이들을 대학 까지 보내는 뒷바라지도 한다.

여선생이 수십명의 농업 기사 엔지니어 변호사 의사를 만든 경우도 많다.

 

예전에 필자의 세대들은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으며 존경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도 자라면서 선생님을 존경했다.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선생님이라고 할지라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다.

우리 자녀들에게 이런 좋은 전통을 물려주어야 한다.

 

스승을 존경하는 전통. 그렇게 되어질 나라의 교육이 가능성이 있다.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도 스승을 존경하도록 가르치면

아이는 커서 스승을 존경할 뿐만 아니라 부모를 존경하고,

나아가 어른과 다른 사람들을 존경,신임하는 좋은 사람이 것이다.

스승을 존경하면 결국 스승을 통해서 인생과 세상을 배우게 되고,

성공하는 인생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