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지구에 산소가 5초간 사라진다면?
해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태양광에 의해 화상을 입게 된다.
*해변에 있지 않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대기중의 산소는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대낮에 하늘은 어두워 진다.
대기중 입자의 빛의 산란이 적어진다. 더 어둡고 검은 하늘을 의미한다.
모든 비처리 금속들이 즉각적으로 서로 용접이 되어 버린다.
산화막은 서로 맞대고 있는 금속들이 용접되는 것을 막고 있는 유일한 것이다.
지구 지각은 부서져 버린다.
산소는 지구 지각을 45%를 차지한다.
모든 사람들의 내이(內耳)가 파열된다.
대기압의 21%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콘크리트로 지어진 모든 건축물들이 부서져 먼지로 돌아간다.
산소는 콘크리트의 결합제 역할을 한다.
모든 세포은 터져 없어지고 수소 안개만 남게된다.
물은 1/3이 산소이며, 산소가 없어지면 부피가 큰 수소 가스만 남는다.
바다는 증발하여 우주로 사라져 버린다.
산소가 없으면 수소는 결국 대기권 밖으로 나가버린다.
그럼, 산소량이 현재의 두배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
종이비행기는 더 멀리 날아간다.
자동차의 연비는 더 좋아진다.
우리의 기분은 더 좋아지고 행복해 진다.
추가된 산소는 사람들의 지각능력과 기민함 육체적 능력도 증가 시킨다.
그러나..
거대 곤충들도 등장한다.
곤충들의 신체 크기는 대기중의 산소량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모든것은 정도가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