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주의 만찬에 대한 권면

비타민님 2016. 3. 24. 20:40


고전 11:17-34

 (17)내가 명하는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저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

(18)첫째는 너희가 교회에 모일 때에

너희 중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대강 믿노니

(19)너희 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

(20)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없으니

(21)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이는 시장하고 어떤 이는 취함이라

(22)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23)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잔은 피로 세운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너희가 떡을 먹으며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28)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후에야 떡을 먹고 잔을 마실지니

(29)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33)그런즉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34)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함이라

남은 것은 내가 언제든지 때에 귀정하리라

 

주님의 십자가를 모르면 아무리 건강한 자라도 이미 병든 자이며,

아무리 살아있다고 큰소리 쳐도 이미 죽은 자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이미 영생을 얻은 자들입니다.

세상에서 실패해도, 죽어도 상관없다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입니다.

이미 주님의 죽음에 동참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으심을 증거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찬의 의미를 알게 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성찬에 참예하며,

주님의 죽으심을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증거 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