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
“비는 장수 목 못벤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세치의 혀를 잘목 놀려 죽임을 당하는
역사의 기록도 무수히 읽었습니다..
말이란 분위기에 맞는 품격을 요구합니다.
어정쩡한 말을 어설피 하려면 차라리 침묵함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거려야 합니다.
초상집 문상을 가서 “별 일 없으시죠?” 뺌 맞아 싼 말입니다.
노래도 상황에 따라 불러야 합니다.
찬송이 경배와 찬양을 한다고
갖난 아이 태어난 곳에 가서 탄생 축하 예배를 하고
찬송을 “요단강 건너가...’는 안 됨니다..
또 말에는 온도가 있습니다.
앨 니뇨 현상으로 온통 홍수가 난 지역에 간다면
이런 곳에서는 수재민에게 필요한 물질적인 도움을 주고
용기를 주는 말과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침을 튀기며 열을 올리지 말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골라서 생각을 한 다음에
문위기에 맞는 말이 좋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해서는 큰 코 다침니다..
말을 할 때는 체로 걸르듯이 골라서 고운 말을 해야합니다.
또한 골라서 해도 불량률이 생긴다는 것도 잊지말아야 합니다..
말을 할 때는 상대방을 주시하며 해야 합니다.
눈이 맞아야 마음도 통하게 됩니다.
또 말의 내용은 역사 속의 인물이나 전설 등을 소재로
예화를 들어가며 말을 한다면 말이 맛도 나고 품격도 보이게 됨니다.
품격있는 말을 할 때 주의 할 점은
한번 한 말은 두번 다시해서는 안됨니다.
이렇게 되면 듣는 사람을 지겹게 말들고 식상하게 합니다.
또 말이란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진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말을 할 때는 독점하지 말고 상대방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화란 일번 통행이 아닌 쌍방 통행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끝 까지 들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말을 가로채면 돈을 빼앗긴 것 보다 더 기분이 나쁘다는 겁니다.
내 생각이 옳다고 억지로 상대를 설득할려면 큰 오산입니다.
자라온 환경,태어난 시대,학력에 따른 이해..등이 다름니다.
모든 것이 나와는 같지 않은 상대방을 내 생각과 같을 것이라는
생각은 큰 착각이며 시간 낭비 입니다.
현대는 말을 경청해야 하는 배움의 시대 입니다..
내가 말하면 지방 중파 방송이고 상대방이 말하면 디지털 티비 입니다.
지방 방송으로 화면 티비에 불평 불만을 전하면 안먹힘니다.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불편한 시비곡절을 따진다고 먹혀지는게 아님니다.
세상 만사는 다 시간이 옳고 그름을 가려 줍니다..
말을 할 때는 기승전결로 논술을 하듯 구분을 지어서
상대의 형편을 고려하며 말을 한다면 좋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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