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온순하지만 강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서
주위에서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를 어렵게 대하는데,
나와 친구로 잘 지내는 처제의 늦둥이인 11살난 조카가 있어요.
큰 이모인 아내가 오면 그림자처럼 따라와서
집에선 자유롭게 못만지는 내 컴퓨터도 즐김니다.
조카 아이는 순진 정직 예의가 바르고 정결합니다.
처제가 막내둥이 교육을 아주 잘 시킨 결과이기도 합니다..
필자의 큰 아들은 변호사로 몇 분의 한인 자영업자들의 종업원 노사관리를 해 줍니다.
이곳은 노사 문제가 상당히 골치를 때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큰 아들이 출장을 해외로 가면서 한인 업무 인수를 동생 변호사에게 인수를 하는데.
한인 업소에 검열이 나와서 검사관을 만나보니 가짜로 돈을 뜯는 자로 발각이 납니다.
현지에서는 변호사들도 이런 일을 해결하면 이유를 달아서 수수료를 챙기는데,
둘째는 일을 마치고 그 자리에서 돌아섰다는 일을 한인에게서 들으면서
정직 성실한 나의 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정직과 성실은 자식들이 먼저 배운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평가 – 양금석 (0) | 2016.06.12 |
---|---|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0) | 2016.06.12 |
보따리 밀수를 하던 필자 비타민 (0) | 2016.06.11 |
남편나무(Power of Love) (0) | 2016.06.11 |
네 십자가부터 먼저 (0) | 2016.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