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비타민님 2016. 6. 12. 01:59
           

               아리랑  릴리리야  태평가 연곡

막내 아들인 치과 의사와 나 비타민

어느  날 치과 진료를 미치고 귀가한 아들이

검정 종이 미역(포장된 한국 맛김) 봉지를 줍니다..

아들이 미국에서 온 여자 손님을 치료했는데 

아프지 않게 잘 치료한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하면서

자기 남편도 우리 아들과 같은 한인계 미국인이라고 하면서

집에서 먹는 맛김을 주었다는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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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버지!

아버지 :응....

아들:한국 사람들은 전부 불법이네요..

아버지:안그런데?...

아들:모 한인이 불법으로 저임금을 주다가 노동청 검사에 걸려서

      나 보고 돈을 찔러 주고 해결하고 점원은 짤르래요?...

아버지:그건 불법이고 하면 안돼.그런 놈! 일은 봐주지말어!

아들 :그래서 합법적인 처리 방안을 알려주고 원만히 처리했어요.

아버지:돈을 찔러주면 안된다.

아들:아니요.검사원을 말로 타일러서 서류만 제출하면 되도록 잘 해결을 했어요...

아버지: 잘 했다..다음엔 그런 사람들 조심해라.

아들:밀수,탈세,부당 고용을 너무 잘하고 무식한 한국 사람들이 많아요.

아버지:여기도 그런 현지인이 많쟎어! 어디고 세상은 다 같아!


필자와 큰 아들의 어느 날 대화입니다..

여기는 교민의 대부분이 옷 장사 자영업자들입니다..

이들 중에는 원단도 밀수품,생산도 무허가 생산품,임금도 저임금을 불법 지급...

판매 상품의 근거가 없으니 부가세를 첨부한 영수증을 끊어야 하는데...

원래가 비합접적인 방법이니 합법적인 장사를 못하는 겁니다.

그러고도 자신이 옳다고 양심없는 글로 불평을 합니다..

아마 한국에서 외국인이 이런 짓하면 착하게 봐줄까요?...

또 여직원을 성추행도 하는 놈이 간간이 있고 

임신시키고 낙태해 주는 한인계 의사도 있죠!

아래 글을 올린 놈은 참 양심을 팔아먹은 인간 쓰레기란 생각입니다.


이민자로서 불법을 주거지에서 하면서 현지인 실명 신분까지 넷에 올리는 짓도 서슴치않는 사람!

작성일 : 16-06-11 10:22   
악성 CLIENTE 알립니다. AFIP(국세청)에 신고한다고 협박하네요
 
 글쓴이 : 톡톡톡  재아르헨티나한인 상인 연합회
조회 : 393  
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주말입니다!!
좋은 주말 아침을 악성 CLIENTE(손님)와 시작하네요
FACTURACION(영수증) 이름은 MANZANO ANA LORENA
NRO DE CUIT(세금 납부 영수증 유일 번호):27-25974962-5  
DE NECOCHEA(네코체아 州 거주)
이 손님은 IVA(부가가치 세)를 100% 끊어주지 않는다면서 
저희 가게를 AFIP(국세청)에 신고한다고 하고

저희 COREANO(한인)들은 ARGENTINO(아르헨티나국민)등쳐먹으러 

왔냐고 그러네요 ㅎㅎㅎㅎ

이렇게 말하고 한바탕 크게 소리지르면서 난리 피우고 갔네요
이런 손님은 그냥 안파는게 상책이죠!!
사진은 미처 첨부하지 못합니다
ES UN HOMBRE CANOSO DE 40. (40대의 대머리 남 입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