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사랑과 성공의 삶♫ 발타사르 그라시안

비타민님 2016. 6. 14. 18:27


               

l7세기에 스페인에 살면서

오늘 우리들에게  귀중한 사상과 신념의 세계를

선물하는 위대한 스승 발타사르 그라시안 선생님은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처세술, 인생의 지혜를 가진

왕들의 고문관이었습니다

 

그의 저서는 문명 세계의 모든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프리드리히 니체와 아서 쇼펜하우어

유럽의 대사상가들도 그의 저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시대가 낳은 천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타사르 그라시안이라는 이름은

극소수의 한정된 사람들만이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라시안의 지혜의 빛을

여러 분들에게 소개하는 목적은 가지입니다.

 

우선 예수회 수사(신부) 1658  57세로 영면한 그를 칭송하고자 함이고

둘째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생활영역에서 계몽적인 처세술을

여러 분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깊은 통찰력을 지닌 그의 글들은 우리 모두에게 감명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지만 그의 글들은 수사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교리적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상식적인 것들로서 열정적이고

용맹스런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의 언어는 우리에게 인간의 특성과 한계를 되씹게 하고

인생의 수수께끼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교훈입니.

 

그라시안이 살았던 l7세기는 빈곤. 타락, 위선이 판을 치고,

세계적으로 도덕적 가치관이 붕괴되고 있었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가 사는 현대와 유사합니다.

그의 잠언은 양식 있는 사람들에게

배신과 사기가 들끓는 세속 세계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상사의 변덕으로 실각되는 일이 흔합니다.

그라시안은 그러한 사태의 전조를 깊이 탐구하고

해결책을 우리에게 제시했습니다.

 

또한 일상의 상거래에 있어서도

교활한 경쟁자들에게 밀려나 실패하는 일아 흔합니다.

남와 간계에 빠져 패가망신당하자 않으려면,

우선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반목과 불신의 세상에서 남과 부대끼면서 살려면,

생존의 불을 밝혀주는 행동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안됨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오랫동안 글들을 삶의 바이블로 삼아 왔습니다.

매력적인 글을 내가 아는데로 이해한 대로

정성것 여러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습니.

 

나는 불행한 생활 속에서도 상황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간결하게  요점을 서술한 선생 탁월한 능력에 감복받았습니다.

 

그라시안은 나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그라시안의 조리있는 사고와 냉정한 정신,

그리고 절대로 방심하지 않는 주의력에 따라가다 보면,

일과 정치, 그리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힘을 얻을 있습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자신의 지위를 수호하기 위해 책략을 짜내는 사람들,

그리고 지위를 확립하려는 사람들에게

그라시안피 지적 도구들은

경쟁자들의 반칙과 교활한 저항을 파악할 있게 해 줍니다.

 

존경하는  방문님들..

오늘은 님들의 성공하는 삶을 위해 두개의 글을  소개합니다.

님들의 행복과 승리의 삶을 기원합니다.    비타민드림

 

1.불순한 일을 꾸미는 상대에게는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불분명한 태도로 거래하는 사람을 주의하라.

경계심을 풀게하고 주머니를 노리려는 사람의 태도는

항상 모호하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은 진실을 숨김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 한다.

그들은 호기를 잡으려고 뒤에 숨어 있다가

틈만 보이면 상대방을 먹이로 삼는다.

상대방의 계략을 깨달았을 , 잠을 자면 된다.

꼬임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상대가 사용하는 수법에 말려들지 말라.

상황을 관찰하고

자신이 용인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두어야 한다.

그리고 용인의 근거를 고려해서

인정할 있는 이쪽의 조건을 구체화해야 한다.

이러한 태도를 견지하게 되면.

쪽에 먹이가 없다는 사실을 상대방은 즉시 알게 된다.

만만한 먹이가 되어 버리면, 모든 것이 끝장이다.

 

 

2. 누구도 항상 현명할 수는 없다.

 

노력을 해도 매사가 순조롭게 풀리는 시기가 있는 반면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매사가 꼬이기만 하는 시기가 있다.

운이 따를 때는 기력이 왕성하고 머리도 돌아간다.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변한다.

이럴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조그마한 기회도 놓쳐서는 된다.

그러나 운이 다했을 때는 이를 냉철하게 직시하지 않으면 된다.

아무리 명석한 두뇌를 가졌다하더라도

머리가 돌지 않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항상 현명하게 처신할 수는 없다.

이따금 불운이 덮쳐 사고력이 떨어질 때도 있게 마련이다.

 

무슨 일이든지 되지 않을 때는

아무리 사태를 역전시키려 해도 되지 않는다,

이럴 억지로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든지 하는

도박을 감행하지 말아야 한다

한발 뒤로 믈러서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금 힘을 모아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다만 조금 운이 나쁘다고 해서

전혀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반대로 운이 있다고 해서

운이 잇따라 온다고 속단해서도 된다.

 

 

자신의 불행과 고뇌를 결코 남에게 토로하지 말라. 

신중한 사람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과거나 현재의 자신의 불행을 토로하지 않는다.

운명이란 원래 가장 아픈 상처만을 건드려 조롱하기 때문이다.

동료들의 무관심에 화를 내어서도 된다.

주변에서는 당신의 불행에 점점 쾌감을 느낄 뿐이다.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악의는 경쟁 상대의 약점을 폭로하고

남의 급소를 찾아내려고 집요하게 매달린다.

결국 치명상을 줄때까지 결코 내버려 두는 법이 없다.

 

현명한 사람은 결코 고충을 털어놓는다든지

동정을 구걸하지 않는다.

 

남몰래 참아내면 언젠가 고통도 사라지고

도움의 손길은 여전히 남아 있게 된다.    

 

환영받고 싶으면 초대받은 곳에만 가라.  

초대받지 않은 모임에 얼굴을 내미는 것은

도중에 자리를 뜨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례한 짓이다.

냉대받지 않으려면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

약방의 감초처럼 어디든지 뻔뻔스럽게 얼굴을 내밀면

상대방은 곤혹스러워하면서 부정한 수단을 써서라도

쫓아내려고 갖은 꾀를 쓰게 마련이다 

  

쉬운 일일수록 사려깊게,

어려운 일일수록 신중하면,의외로 쉽게 풀릴 있다.      

쉬운 일을 때는 정신이 산만해지기 쉽고,

어려운 일을 때는 마음이 약해져서 지레 겁을 먹기 쉽다.

이로 인해 실패를 자초하는 일이 종종 생겨난다.

 

일이란 무턱대고 달려들면

곳곳에 은폐되어 있는 함정에 빠질 수도 있지만,

신중하게 대처하면

때때로 불가능하게 보이던 일도 성취해 있다.

일단 계획이 수립되면 꼼꼼하게 검토해야 한다.

하찮은 일도

괜히 지나친 기우로 불안과 두려움을 가져다 있다.

 

어려운 일에 매달려 괴로워하면 안된다.

두려움은 성공의 적이다.

두려움이 장애물이 되어

자신감이나 주도성을 뒤흔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