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비타민이 32년을 살던 도시의 지방 변두리 작은 마을에 거대한 체구의
헤비급 프로 권투 선수의 성실하고 정직한 삶을 소개 합니다..
프로 선수이지만 대단한 선수는 아니니 밥 벌이를 따로 하는데,
마을에서 막일이나 노동 일도 하는 순진한 가정을 갖인 남자입니다..
애들이 슬하에 넷이 있는데,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입니다..
몇년 전에 티비 프로그램의 장기 자랑에 등장을 해서 인기 스타가 됩니다.
수입이 좋은 일거리가 생겨서 좋다고 지방 사투리로 사람들을 웃기며
인기 만점입니다..
가정 사항을 묻는데,애들이 여덟이라고 합니다...
이유인즉,인근 에서 버림 받거나 부모가 없는 아이를 입양을 해서
공부까지 시키는데,돈 많이 주는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하며 많은 공감도를 시청자들에게 줍니다..
이를 계기로 이 친구는 자기가 사는 동네에 관광 명소 식당도 차리게 된담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배우지는 못했어도 열심히 일하며 아이들을 잘 키우는
아버지로 좋은 평판을 합니다...
이 이야기의 발단은 오늘 한국 뉴스에 애를 10년 동안 가지지 못하는 부부가
여아를 입양해서 행복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남자가 실종이 되고,
실종된 남자는 본가에 어머니와 살며 입양아를 돌리지 않으면 이혼을 하라는
시어머니의 강권과 이에 굴하지 않고 애를 갖는 조건으로 위자료 없이 이혼을 하고
힘들게 딸과 둘이서 사는데,남자는 재혼을 한담니다..참으로 금수같은 놈 입니다.
이 착한 여인이 일을 하다가 병을 얻어서 월세 방도 몇달을 밀리는 딱한 사연입니다.
이야기를 바꿈니다..
우리 딸이 고등학교 졸업 파티를 고급 축하연 장에서 하게 되는데,
아주 친한 친구의 부모가 우리를 자기 가족 식탁에 함께하는 배려를 합니다..
한 상에 6명이 앉는데 대단히 비싼 자리라 우리 식구 여섯의 자릿세도 많습니다.
서비스도 일류이고 음식도 음료,술도 다 고급입니다..
딸 아이 친구의 아버지는 독일 시멘스 회사의 엔지니어 이고 상류층 사람입니다.
이 날 이 부부는 초대 손님의 식탁을 6개 예약을 하고 대가족이 옵니다..
자가용 비행기로 오는 사람,고급 승용차로 오는 사람...대단한 집안 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초대 가족은 거의 전부가 부인 쪽 손님으로 혈연 관계가 없는 사람들로
부인의 어머니에 의해 입양이 되고 대학 공부까지 시켜서 성공한 분들 입니다.
비교적 부유한 집안인 부인의 어머니는 생전에 50여명을 입양을 해서
전부 대학 졸업을 시킨 휼륭한 분입니다..
이 사실은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자가용 비행기와 농장을 소유한 분이 말을 한 겁니다.
고아인 자기를 입양을 해서 오늘은 만들어준 분이 바로 부인의 어머니라고 하며,
이 날 초대에 온 사람들은 다 이런 분들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가슴이 찡하고 마음을 울리는 훌륭한 분의 이야기를 듣는 축제입니다..
선한 일을 하면 복은 하늘이 알아서 준다는 사실을 배우는 날 입니다..
외롭게 사는 이민자인 우리 가정을 배려해서 같은 식탁에 앉히고,
또 방학 때는 우리 딸이 이 분 댁에서 산담니다..
부자들만 사는 폐쇄된 고급 주택가에 골프장 수영장도 갖춘 동네입니다..
어느 집 앞에는 벤츠,페라리만 10대 이상이 주차한 집도 있어요..
초라한 이민자가 아메리칸 드림을 꾸던 곳이기도 합니다...
촌노가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며 만난 인연의 지난 이야기를 마침니다..
님들에게 행복한 삶이 늘 함게 하시길 기원합니다..비타 촌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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