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행을 모르는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는
밝은 사회임이 틀림없는 것이다.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 젊은이의 노후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주위사람들로부터 '나이보다 젊은데요'하는 말 을 듣기 시작하면,
벌써 노년기에 접어든 것이다. 그런 뒤 좀더 나이를 먹게 되면,
화장실에서 나올 때 바지의 단추 잠그는 것을 자주 잊게되고,
더 늙게 되면 바지의 단추 여는 것을 잊게 된다.
이런 연유인지는 몰라도 현지의 4-60대의 많은 중생들이
마주 보는 일 대 일로 얼굴을 마주하면 아주 비굴하며 말도 더듬는
일이 흔하다.이들 중에는 여남은 살에 이민을 와서
초등학교 학력도 마치지 않은 사람도 많으나 이 나라 말은
앵무새를 능가한다..자신들이 조상이 살던 곳과 성시의 본이 누군지?
조부모의 이름 조차도 모른는 야만인들이다..예절은 말할 것도 없다.
탈세와 밀수를 해서 돈푼은 모아서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철부지들 이다.
신분을 속이고 한인 넷에 파리 떼 처럼 모여서 노인들 욕을 한다.
아무리 고상한 척 해도 인성은 뱀혀와 같은 찌껄이는 소리와
약은 당나귀 같은 꼼수를 보면 금방 알아볼 수가 있다는 말이다..
이것은 유태인들의 유머이다.
나이 먹은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는 안정과 평화가 있다.
나이 먹은 노인의 잔소리는 아무리 많아도 조용하며,
게다가 젊은이게 선행을 하도록 권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노인들이 특히 선행을 강조하는 것은,
자신들이 이미 나쁜 행위를 했거나,
그런 일들을 보여줄 만한 힘이 없어서이다.
어쨌든 악행을 모르는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는
밝은 사회임이 틀림없는 것이다.
어느 사회이고 노인들은 두려움이 대상이 아니다.
젊은 시절에 노인을 공경한 자만이
자신이 나이 먹어 노년이 되었을 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의 노년기가 비참해지지 않으려면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벌을 받게 되리라.
경로 사상의 아름다운 윤리는
이렇듯 동서와 고금에 통하는 근본적인 인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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